2024 PARIS OLYM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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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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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日 피겨 선수들, 에펠탑서 2년만 시상식

    2년 전 동계올림픽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하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카밀라 발리예바(18·러시아)의 도핑 파동으로 하지 못했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메달 수여식이 2년여의 기다림 끝에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거행됐다. 미국과 일본 피겨스케이팅 베이징 대회 단체전 출전 선수들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 꾸린 챔피언스파크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 걸고 기쁨을 나눴..

  • '전설의 비보이' 김홍열, 콩코르드광장서 화려한 '라스트 댄스'

    세계 최고 춤꾼들의 현란한 춤사위가 프랑스 혁명의 중심지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비보이 댄스 전설로 통하는 홍텐 김홍열(39·도봉구청)이 브레이킹 최초의 메달리스트 타이틀을 정조준하고 있다. 2024 파리올림픽 화제의 종목으로 꼽히는 브레이킹이 한국시간 9일 오후 11시 여자부인 비걸 예선 조별리그로 막을 올린다. 브레이킹 일정은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11일 오전 4시 23분 치러지는 남자부 비보이 금메달 결정전까지이다. 대회 장소는 18세기..

  • 체육회 '안세영 발언' 조사위원회 구성…"인적 문제 포함 적절한 조처"

    대한체육회가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대한배드민턴협회 비판 발언과 관련해 사건을 살필 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체육회는 7일 감사원 출신 감사관, 경찰 수사관 출신 체육회 청렴시민감사관과 국민권익위 출신 감사관, 여성위원회 위원 등 외부 감사 전문가 4명과 체육회 법무팀장(변호사), 감사실장으로 조사위를 꾸려 올림픽 폐회 후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안세영의 작심 발언이 부상 관리,..

  • 배드민턴협회 공식 입장, "안세영 의견 귀 기울여 최대한 조처할 것"

    대한배드민턴협회는 7일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비판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협회는 한국 스포츠의 중요한 선수가 국가대표팀을 떠나게 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열린 마음으로 심도 있는 면담을 통해 안세영 선수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최대한의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협회는 안세영이 언급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부상 대처 과정과 이후 경기 출전에 관련한 설명도..

  • 다이빙 김수지 준결승·우하람 결승 진출, 첫 메달 역사 도전

    한국 다이빙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새 역사에 도전하고 있다.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에 출전한 김수지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예선에서 1∼5차 시기 합계 285.50점을 얻어 11위를 기록했다. 김수지는 준결승에 진출하는 18명 안에 들면서 2회 연속 올림픽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수지는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다이빙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준결승에 올랐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 한국..

  • 태권도 박태준 금메달 획득, 한국 선수단 12번째 金

    박태준(20·경희대)이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박태준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결승에서 가심 마고메도프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박태준은 한국 남자 선수로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손태진(68㎏급), 차동민(80㎏ 초과급)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58㎏급에서는 한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올라섰다. 이 체급에서는 지난 2012년 런..

  • 귀국 안세영 "싸우려는 의도 아니다, 자세한 건 나중에"

    파리 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여자 배드민턴의 안세영(22·삼성생명)은 7일 금메달 획득 직후 나온 대한배드민턴협회 비판 발언에 대해 "싸우려는 의도가 아니라 운동에만 전념하고 싶은 마음을 호소하기 위해, 그렇게 이해해 달라는 마음으로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안세영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일단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다만 안세영은 "아직 배드민턴협회와 이야기를 나눈 것이 없고 소속 팀과도 상의한 것이 없다..

  • 올림픽 집어삼킨 성별논란 복서 칼리프

    2024 파리올림픽에서 최고 주목받는 선수로 여자 복싱 이마네 칼리프(26·알제리)가 떠올랐다. 성별 논란을 일으킨 칼리프의 결승 진출에 전 세계 관심이 뜨겁다. 칼리프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에서 치른 대회 복싱 여자 66㎏급 준결승전에서 잔자엠 수완나펭(태국)을 5-0(30-27 30-26 30-27 30-27 30-27)으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따돌렸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칼리프는 경기 내내 압도적인 힘과..

  • 소매치기 줄고 교통은 원활…올림픽이 바꾼 파리의 모습

    설렘 가득한 얼굴의 관광객과 짜증 가득한 얼굴의 파리 시민이 뒤섞여있던 2024년 여름 파리의 모습이 달라졌다. 하계 올림픽이 한창 진행 중인 파리는 '올림픽 모드'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 일반 관광객보다 '올림픽 관람객' 우선 먼저 100년 만에 세계인의 축제인 하계올림픽을 치르는 만큼 파리는 도시 자체를 올림픽 모드로 전환했다. 올림픽 경기를 보러 파리에 온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도심의 일부 지하철역이 폐쇄됐고, 일부 도로가 보행자 전용..

  • 유인촌 장관, 안세영 발언에 “협회 역할 다했는지가 핵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이 안세영(22·삼성생명)의 작심 발언에 대해 다시 한 번 경위를 파악할 뜻을 명확히 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진행된 스포츠윤리센터 임원진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안세영 발언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면 바꾸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유 장관은 "이 문제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지도자가 선수를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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