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ARIS OLYM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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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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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이밍 서채현 '대역전극' 결선 진출, 첫 메달 도전

    서채현이 파리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결선에 진출했다. 서채현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준결선 리드 종목에서 100점 만점에 72.1점을 얻었다. 지난 6일 볼더링에서 44.2점을 받아 13위에 자리한 서재현은 이날 리드 점수를 더한 합계에서 123.7점으로 8위에 올라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볼더링은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홀드)을 정해진 시간 이내에 통과해야 하는 종목이..

  • 안세영 "다른 선수들에 죄송…대회 끝난 뒤 입장 낼 것"

    안세영(22·삼성생명)이 자신의 작심 발언으로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게 된 올림픽 동료 선수들에게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2024 파리올림픽이 모두 종료된 뒤 관련 입장을 내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안세영은 8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수많은 노력 끝에 올림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가장 죄송하다"며 "제 이야기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해 드려 마음이 매우 무겁다"는 글을 올렸다. 안세영은 "제 발언으로 축하와 영광을..

  • 다이빙 김수지 준결승 13위, 결승 진출 실패

    한 계단이 아쉬웠다. 다이빙 대표 김수지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서 선전했지만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김수지는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72.75점을 받아 18명 중 13위에 올랐다. 김수지는 12명이 받는 결승 진출권을 아쉽게 놓쳤다. 12위 야스민 하퍼(영국)와는 6.15점 차였다. 3차 시기에서 난도 2.8짜리 연기(205C)를 하다가 실수가 나온..

  • 태권도 김유진 세계 5위 동메달리스트에 압승, 4위와 8강전

    태권도 대표 김유진이 2024 파리 올림픽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김유진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57㎏급 16강전에서 튀르키예의 하티제 일귄에게 2-0(7-5 7-2)으로 이겼다. 일귄은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로 현재 세계랭킹(5위)이 김유진(24위)보다 높다. 김유진은 183㎝의 큰 신장을 활용해 일귄을 적절히 막아내며 큰 위기 없이 승리해 남은 경기 전망을 밝혔다. 김유진은 한국시간 8일 밤..

  • "평생 한 번 있는 기회, 덥고 힘들지만 보람 있어요"

    "오전 6시에 일어나 7시 30분에 집을 나서고, 늦게까지 경기가 있는 날엔 밤 10시에 귀가하기도 한다. 특히 야외 경기장이라 더울 때 많이 지치지만 큰 보람을 느낀다." 지난 3일 파리올림픽 테니스와 복싱 종목 경기가 치러진 롤랑 가로스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프랑스인 말로 탕기 씨(27)를 만났다. 평소 축구·마라톤·비치발리볼 등 스포츠를 즐기는 그는 자국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 자원봉사자에 부푼 마음으로 지원했다. 2023년 2월부터..

  • 청각장애 인도 골퍼 다가르, 깜짝 선전

    선천성 청각장애를 가진 인도 골퍼 딕샤 다가르(23)가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 첫날 깜짝 활약을 펼치며 화제의 선수로 떠올랐다. 다가르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에서 막을 올린 대회 여자 골프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7위로 출발했다. 7언더파 65타로 선두에 나선 셀린 부티에(프랑스)에 6타 뒤졌지만 공동 3위 그룹과는 불과 1타 차로 메달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다. 세계랭킹이..

  • 佛검찰, '女복싱 성별 논란' IOC 고위간부 살해 협박 수사 착수

    2024 파리올림픽 여자복싱에 출전한 두 명의 성전환 선수를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한 고위 간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살해 협박과 모욕적인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받은 사실이 공개돼 파리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교도통신이 8일 프랑스 현지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파리올림픽 여자복싱 경기에는 성별 논란을 겪고 있는 린위팅(대만), 이마네 칼리프(알제리) 선수가 각각 57㎏급과 66㎏..

  • 스케이트보드서 14살 금메달리스트 탄생

    2010년에 태어난 선수가 벌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주인공은 호주의 아리사 트루(14)다. 트루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콩코르드 광장에서 끝난 2024 파리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결선에서 93.18점을 받아 우승했다. 만 14세 2개월인 트루는 현재까지 이번 대회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됐다. 트루는 호주 올림픽 역사상 가장 어린 금메달리스트이자 스케이트보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호주 여성 선수가 됐다. 트..

  • 16년만 男태권도 金 박태준 "역사 쓰고 싶었다"

    박태준(20·경희대)이 8년만에 한국 태권도 금맥을 이었다. 박태준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결승에서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바이잔)에 기권승을 거두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 선수로는 2008 베이징 대회 손태진(68㎏급)·차동민(80㎏ 초과급) 이후 16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다. 58㎏급에서는 한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이 체급에서는 2012 런던 대회..

  • 男축구 결승 프랑스-스페인 제대로 붙는다

    전통의 축구강국 프랑스와 스페인이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개최국 프랑스와 스페인은 10일 오전 1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축구 결승전을 벌인다. 결승에서 최고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앞선 준결승에서 프랑스는 연장 접전 끝에 이집트를 3-1로 눌렀고 스페인은 모로코를 2-1로 잠재우고 결승에 올랐다. 프랑스는 1984 로스앤젤레스(LA) 대회 이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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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메달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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