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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보 줄곧 주장한 '특사경' 도입… 21대 국회 내 통과될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기관을 근절하기 위해 2018년부터 꾸준히 주장한 '특별사법경찰권'이 얼마 남지 않은 21대 국회의 마지막 과제가 될 전망이다. 9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공단의 행정지원으로 지금까지 적발한 불법개설기관 수는 2009~2023년 12월까지 1717개다.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은 대표적인 불법개설기관으로, 비의료인이 의사와 약사의 명의를 빌려 개설·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이다. 사무장병원은 환자의 건강과..

  • 경희대 한의과대학, 경희 한의 노벨 컨퍼런스 개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이 10일 본교 스페이스21에서 '경희 한의 노벨 컨퍼런스'를 연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희대 한의과대학이 지난 2018년 신축 건물 개관 비전 선포식에서 발표한 '경희 한의 노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경희 한의 노벨 프로젝트에는 '한의학을 통한 인간 중심의 글로벌 의학 창조'를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교육·연구·의료과 인류복지 분야의 세계적 기관으로 성장하겠다는 한의과대학의 포부가 담겼다. 경희 한의 노벨..

  • 한국수력원자력-밀알복지재단, 스마트폴 가로등 23본 설치 및 점등식 진행

    한국수력원자력과 밀알복지재단이 서울시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R2 구간에서 스마트폴 가로등 설치를 기념하는 안심가로등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서울시 마포구는 지난해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전국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으로,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총 23본의 스마트폴 안심가로등이 설치됐다. 이번 가로등 설치로 인근 지역주민의 보행 안전성이 높아졌으며, 범죄 발생률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안심가로등은 방범 취약지역..

  • [원포인트건강] 다리 붓고 아프고 저린 정맥순환장애 원인은(?),

    정맥순환장애는 성인의 약 50% 이상이 경험하는 대표적인 중년 질환으로, 주로 발·다리가 붓고 아프고 저린 증상을 보이는 혈관질환이다. 정맥순환장애는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액을 담당하는 혈관인 다리 속 정맥혈관의 결합조직이 약해지고 판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혈액이 역류하거나 아래쪽에 고여 다리 부종·통증 등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10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2023년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0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

  • 한림대학교,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주립대학교 국제심포지엄 개최

    한림대학교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은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 연구 협력 및 글로벌 혁신을 위해 미국 하버드의과대학 국제보건부, 매사추세츠주립대학교 의과대학,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연사를 초청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전 본교 국제회의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서 전진평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특강과 도신호 하버드의과대학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하버드의과대학 일차의료센터 Kirsten Meising..

  • GE헬스케어, '아시아초음파의학회 2024' 참가

    GE헬스케어가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초음파의학회2024 (AFSUMB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초음파 진단 솔루션을 선보이고, 'Care that has no limits with Ultrasound(초음파 의학 기술의 한계를 넘다)'를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0일 회사 측에 따르면 GE헬스케어 심포지엄은 이날 코엑스 2층 세미나실에 진행된다.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정우경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또한GE헬스..

  • 리비옴,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LIV001' 중국 특허

    메디톡스 관계사 신약 개발 기업 리비옴의 미생물유전자치료제 개발 플랫폼과 염증성장질환 치료제 'LIV001'이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 10일 회사 측에 따르면 리비옴은 한국과 일본에 이어 중국 특허를 취득함에 따라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북미와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도 염증성장질환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중요한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특허권 확보가 향후 리비옴의 신약 상업화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 [카드뉴스] 날씨도 좋은데 공짜로 놀아볼까?…'어디 갈까' 고민이라면 일단 GO!

    [카드뉴스] 날씨도 좋은데 공짜로 놀아볼까?…'어디 갈까' 고민이라면 일단 GO! 가정의 달 5월 날씨도 따듯해지고 왠지 나가고 싶은 마음에 떠나고 보니 카드만 벅벅? 이번 주말에는! ‘이곳’에서 무료로 즐겨봐요!

  • 일동제약, 전문의약품 매출 호조…흑자전환

    일동제약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9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 148억원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은 1500억원으로 3.5% 증가했고 1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전문의약품과 비타민제 수요 증가가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피레스파' 매출이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고, 소화기질환 치료제 '모티리톤' 매출도 이 기간 11.4%..

  • 휴젤,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연결재무제표를 기준 올 1분기 매출액 743억원, 영업이익 240억원, 당기순이익 22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가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성장,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약 30%, 34% 급증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국내에..

  • 셀트리온,1분기 매출 7370억원…사상 최대

    셀트리온은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737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창사 이래 분기 매출 700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강조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재고 합산에 따른 원가율 상승, 무형자산 상각 등 이미 예상된 합병 관련 일시적 요인을 반영해 154억원을 기록했다. 합병 법인으로서 맞이한 첫 분기에도 기존의 강력한 성장세를..
  • 숭실대, 주한독일대사 초청 포럼 개최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가 숭실대 재학생들과 한국·독일 양국 관계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숭실대학교는 교내 독일의 날을 맞아 슈미트 대사를 초청해 '숭실글로벌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슈미트 대사는 지난 8일 숭실대 신양관에서 열린 포럼 중 '한국과 독일의 미래' 특강을 맡아 강연했다. 슈미트 대사는 강연에서 "독일과 한국은 경제 교류, K-드라마와 같은 문화 교류 등을 통해 상대국 문화를 서로 알아가고 있다..
  • 중앙대, 하나은행과 공동 구축한 라운지 개소

    중앙대 서울캠퍼스 100주년 기념관 1층 로비에 재학생들의 학업과 그룹 프로젝트를 위한 라운지가 새로 생겼다. 중앙대학교는 하나은행과 공동 구축한 라운지 형태의 학습 공간 '하나 CAU i-Creator 스퀘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찬규 중앙대학교 행정부총장, 이선용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본부장 등 교내 인사와 하나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개소식 이후 같은 건물 5층 '산업보안 창의공간'을 둘러보는..

  • "대상자 1% 미만"…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실효성 논란

    정부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다음 달 시행하지만 전체 발달장애인 중 1%만 지원하고 노인은 제외하는 등 사각지대가 커 실효성 문제가 제기된다.9일 아시아투데이의 취재 결과, 보건복지부는 서비스 이용 대상자 2340명, 이용 연령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이용기간은 최대 5년으로 하는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행정지침을 전일 확정했다. 또한 자해·타해와 같은 발달장애인 어려운 행동에 대응할 행동중재전문가 등 전문인력 채용 의무..
  • 한양대, 제13회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 상' 시상식 개최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이 지난 달 30일 서울캠퍼스에서 '제13회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 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 상은 국가·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한 한양대 공과대학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홍완기HJC 회장과 이종혁 미국 회계법인 he Lee Accountancy Group 회장에게 수여됐다. 홍완기 회장은 한양대 공업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1년 홍진기업을 설립해 국내 모터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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