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독도 수호 앞장섰던 해녀열사 후예들, 독도에서 물질하다

    독도 수호에 앞장 섰던 제주 해녀 부춘화, 김옥련, 부덕량의 후예들이 테왁을 걸러메고 독도에서 선배 해녀들의 국토 수호 정신을 기리며 태극기를 다시 들어 올렸다. 제주해녀의 역사적 가치와 헌신을 재조명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독도 출향물질 경험이 있는 해녀 2명을 포함해 총 7명의 제주해녀와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여했다. 제주 해녀들은 일찍이 제주뿐만이 아니라, 국가의 바다 영토를 실효 지배한 역사를 잇는데 큰 획을 그엇다. 일본문헌..

  • 제주 에코랜드, 한가위 특집이벤트 민속한마당 개최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제주 곶자왈 숲속의 기차여행을 주제로 한 제주도 관광 명소 중 하나다. 4.5㎞의 기차여행을 즐기는 동안 신비의 숲 곶자왈에서 서식하는 곤충과 동물, 그리고 다양한 식물을 체험할 수 있다. 제주 에코랜드에서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한가위 특집이벤트 민속한마당'가 개최된다. 에코랜드 레이크 사이드역 삼다정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국악연희단 하나아트'의 사물놀이 선반..

  • 고기철 대표 "제2공항, 제주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

    국토교통부가 5일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를 발표한 가운데 제주제2공항추진범시민포럼 고기철 명예대표는 "오랜 시간 도민들이 기다려온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마침내 이루어졌다"며 "제주의 발전과 도민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고 대표는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예상보다 늦어졌지만, 법적 효력을 가진 고시가 이루어진 만큼 이제부터는 공항 건설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 제주도 "제주 제2공항 환영, 후속절차 차질없이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6일로 예정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를 환영하며,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제주도는 '공항시설법' 제4조 제6항에 따라 9일부터 10월 1일까지 기본계획을 도 누리집과 도보, 읍·면·동 등을 통해 도민에게 공람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장관은 기본계획을 고시한 경우에는 그 기본계획을 관계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하여 14일 이상 일반..

  • 제주 소울푸드 '뿔소라' 공수해 향수 달래는 사람들

    확 덜 도르멍 옵써 '구쟁기' 올라 왐수다(뿔소라가 올라왔으니까 빨리 모이자) 제주도 출향민들은 각지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조직과 선거로 선출하는 도민회 같은 큰 조직을 제외하고, 순수한 모임을 만들어 제주의 맛과 풍습을 이어가는 작은 모임 이야기를 살펴 봤다. 1995년쯤 의정부에서 제주출신 교사들 모임이 있었다. 그리고 이용 씨가 주도하는 선배들 모임이 있었다. 처음에는 작은 모임들이 현재는 100명이 넘는 제주인의 모임이 되었다...

  • 제주 누웨마루에 가면~가을 문화예술 프로그램 풍성

    9월과 10월 제주 젊음의 거리에 가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느껴 볼 수 있다. 제주시는 6일 연동 누웨마루거리와 칠성로 상점가에서 '2024 하반기 거리예술제'를 개막한다. 거리예술제는 총 50개 팀이 밴드·대중음악·무용·다원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한다. 6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연동 누웨마루 거리 야외무대 및 상점가거리와 칠성로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주 2회(금, 토) 장소를 변경하며 진행된다...

  • 제주 대표캐릭터 ‘꼬마해녀 몽니’에 명예주민등록증 발급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사람이 아닌 캐릭터에 처음으로 명예주민등록증을 수여했다. 제주도는 2일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도내 콘텐츠 기업 ㈜아트피큐 (대표 오대헌)가 개발한 캐릭터 '꼬마해녀 몽니'에게 명예주민등록증을 줬다. 제주도는 이번 명예주민등록증 수여를 통해 도내 콘텐츠 기업과 캐릭터에 대한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이는 제주를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려는 제주도의 의지를 반영한..

  • 제주도, 어떻게 하면 내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 될까

    제주관광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에서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나왔다. 제주관광학회는 지난 8월 30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주관광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은미 미서비스아카데미 대표 사회로 시작됐다. 김의근 제주관광학회장은 개회사를..

  • [르포] 제주 말고기, 해녀가 성게 먹는 맛과 같아…'최고의 맛'

    "말괴기론 떼 살아도 쉐궤기론 떼 못산다" 제주어를 번역하면 '말고기로는 끼니를 때워도 소고기로는 끼니를 때우기 어렵다'는 뜻이다. 제주 말고기가 소고기보다 훨씬 맛있고 영양가가 듬뿍하다는 표현이다.그만큼 말고기에 대한 영양가나 맛이 좋아 한번 먹기 시작하면 밤새 먹는다는 속설이 제주에는 내려온다.그래서 제주에서는 '함흥차사'라는 표현을 '몰 죽은 바띠 간생여(말고기 파티 장소 갔구먼)'라고 표현 한다.제주 사람들과 달리 육지..

  • 제주 구좌 당근밭 가뭄에 타들어가는데 송당저수지는 '그림의 떡'

    제주도 동부지역 당근 농가가 아직도 가뭄고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보도 이후 제주도지사가 현장 방문하며 대책을 내놓은듯 했으나, 농가 현장은 달라진게 없다고 하소연이다. 농작물재해보험 발아율이 50%가 돼야 보험 가입이 되는 제도는 아직도 미동이 없다. 그리고 타들어가는 농민들의 농작물은 그대로 이다. 그리고 물대책도 제자리 걸음이다. 612억원 투입된 85만톤 규모의 송당저수지가 건설되어 농민들은 한껏 기대에 부풀었다. 그러나..

  • 제주컨벤션뷰로 '제주 마이스 엑스포 2024' 성공 마무리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컨벤션뷰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주 마이스 엑스포 2024(JME 2024)'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제주 MICE 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말레이시아, 태국, 중국 등 기존 주력시장의 바이어뿐만 아니라, UAE, 인도, 이탈리아 등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에 부합하는 새로운 시장 바..

  • 제주돌문화공원서 '제1회 오백장군 페스티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김동희) 는 오는 31일 제주돌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회 오백장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문화공원의 기본 테마인 오백장군을 소재로 공연자와 관람객이 어린이 오백장군이 되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팀에는 류준영, 소리풍경어린이합창단, 날마다소풍밴드, 에피스드 댄스팀, 버블위..

  • "서울의 발달장애인 교육-취업 노하우 제주로 잘 전달됐으면"

    지난 7월 12일 제주도 우리복지관(발달장애인전용)과 서울소재 사회복지법인 성민(이사장 유재필 순복음노원교회 원로목사) 산하, 연구소 및 운영 복지관이 MOU를 맺은지 46일만에 서울의 관계자들이 28일 제주를 방문했다. 제주우리복지관에서 이날 열린 워크샵 주제는 '발달장애인의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평생과정설계 전문가'였다 워크숍에는 우리복지관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기관 종사자 등 총 40 여명이 참석했다. 김정옥 우리복지관 관장은..

  • 제주삼다수 휠체어농구단 '제2 전성기' 되찾나

    제주삼다수 휠체어농구단이 그동안 팀에 7연패 수모를 안겼던 강적을 물리치며 부활의 날갯짓을 활짝 펼치고 있다. 부형종 단장과 코치진의 서포트와 선수들이 열정으로 뭉쳐 옛 전성기 신화를 되찾고 있다. 29일 제주삼다수에 따르면 팀은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펼쳐진 '2024 KWBL 휠체어농구리그'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강력한 라이벌 춘천타이거즈를 62-56으로 제압했다. 춘천타이거즈는 그동안 제주삼다수에 7연패의..

  • 제주삼다수, 서울패션위크와 친환경 자원순환 활동 진행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서울시 개최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자원순환 프로젝트 'New Turn with Cycle'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최대 패션 컬렉션으로, 매 시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5개 내외 브랜드와 셀럽들의 참여로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다. '서울패션위크 2025 S/S'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제주개발공사는 공식 협력기업으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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