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무주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정차 상황 점검

    전북 무주군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지역 내 인식 확산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정차 행위를 막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14일 무주군에 따르면 관련 공무원들은 최근 반복 민원이 접수되고 있는 무주읍 지역 공공기관과 아파트. 대형마트 등 10곳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상황을 점검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 제17조'에 따라 '주차 가능' 장애인 차량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

  •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이석하, 한빛 1·2호기 폐로 입장 밝혀라"

    장세일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와 영광군의의회 의원 일동은 14일 오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핵발전소 조기 폐로 주장'을 외치는 진보당과 이석하 후보의 입장을 묻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장 후보 등은 "탈석탄과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기본으로 하는 에너지전환 정책은 민주진보 진영 전체가 합의하고 있는 기본적 방향이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장 후보는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합의를 도출해가며 진행해 가야하기에 어렵고..

  • [2024국감] 이춘석 의원 "전북 새만금사업 '진짜 컨트롤 타워' 필요"

    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갑 이춘석 의원이 "새만금사업이 시작된 이래 8명의 대통령 중 단 한 명이라도 새만금에 애정이 있었다면 지금의 새만금 모습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한다"질타했다. 14일 진행된 국토교통위원회의 전북특별자치도 국정감사에서 이춘석 의원은 새만금사업에 대한 그간의 연혁과 현재의 추진체계를 밝히면서 "어느 부처도 새만금에 책임지지 않고, 아무도 사업을 주도적으로 진두지휘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새만금사업은 농경지 확보를 목표로..

  • "전주막걸리 축제, 맛은 우리가 책임"…17개 음식업소 발대식

    전북 전주시 삼천동 막걸리골목 유명 막걸리 업소들의 참여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전주막걸리축제'가 더욱 풍성하고 맛있게 준비된다. 전주시는 14일 전주소통협력센터 컨퍼런스룸에서 '2024 전주막걸리축제'의 음식부스를 운영할 업체들과의 간담회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전주막걸리축제의 17개 음식부스 영업자 대표와 음식부스 용역업체, 전주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

  • 신안군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 개소…청년농업인 육성 박차

    전남 신안군이 아열대 작목을 재배할 청년 농업인 육성에 나선다. 전남 신안군은 지난 12일 암태면에서 신안군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스마트 임대농장 개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기후 변화 대응 전략으로 아열대 작물인 커피, 바나나, 망고 재배와 아열대 작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품목의 우량묘를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 육묘장 등 3개가 문을 열었다. 커피와 바나나를 재배하는 임대농장은 5494㎡ 규모의 스마트 온실로 약 700주의 커피와 600주..

  •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캄보디아 대회 '성황'

    해외동포 세계지도차협의회는 제5차 세계대회가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 다라에어포트 호텔에서 200여명의 초청손님들의 참석으로 성대히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2시간여동안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영수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상임고문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리처드 명(북미주 동부총회장)대회장은 축사를 통해 "해외동포세계지도자 협의회가 앞으로 나아갈 비젼과 조직확장을 위해 전세계 동지여러분과 힘을 합치자"라고 말했다. 석동현(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차관..

  • 하림, 익산시와 농촌관광 활성화 MOU 체결

    전북 익산시가 농촌관광을 활성화함으로써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을 도모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농촌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하림이 14일 전북 익산시와 지속 가능한 농촌지역 경제 발전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 신청사 시장실에서 정헌율시장과 최성문 익산시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부 협약 내용은 △익..

  • 익산시 신청사시대 개막…사무동 건물 모든 부서 입주

    전북 익산시가 54년 만에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청사라는 수식의 딱지를 떼고 신청사 시대를 열고 새롭게 거듭난다. 14일 시에 따르면 신청사 조성 공사는 2단계로 나눠 시행됐다. 우선 첫 번째는 사무공간으로 활용될 건물을 짓는 단계다. 현재 사무동 건물은 다 지어졌고, 모든 부서의 입주가 끝났다. 신청사는 백제 역사, 문화, 여가 기능이 어우러진 열린 청사로 건립된다. 연면적 4만 234㎡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다. 이미 조성된 사무..

  • 무주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실시

    전북 무주군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6일 설천면과 11월 5일 무풍면에서 '농촌 왕진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설천면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되며 전주예수병원 의료진(의사, 간호사 등 28명)이 방문해 △양·한방진료(초음파 포함)와 △치과 검진 △안과 검진(돋보기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 대상은 만 60세 이상 농업인과 홀로 사는 노인(독거노인) 등 주민들로..

  • "전통가락에 대중가요 접목" 전주시 '2024 전주조선팝페스티벌' 개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릴 전북 전주시 대표축제인 '전주페스타 2024'에 흥을 더할 '조선팝' 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전통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2024 전주조선팝페스티벌'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전주조선팝페스티벌'은 조선팝을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글로벌 공연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관광객과 시민들이 10월 축제시즌 '전주페스타..

  • 제51회 모양성제 '성료'…전국에서 20만 여명 방문

    전북 고창군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 제51회 고창모양성제 축제가 전국에서 20만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창군은 이번 모양성제 기간 전국에서 20만 여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2개월 뒤 빅데이터 용역을 통해 최종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축제기간 내내 화창한 날씨와 3일의 휴일 등을 감안했을 때 지난해에 비해 30%이상의 방문객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올해 모양성제는 반백년 모양성제의..

  • 전북교육청·방통심의위, 디지털 성범죄 신속 대응 협력

    전북도교육청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와 손잡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구제·대응에 나선다. 교육청은 14일 방통심의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영상물로부터 도내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팀'을 운영하고 있는 전북교육청과 방통심의위의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 전북자치도, 행락철 맞아 주요 관광시설 안전점검 강화

    전북자치도가 나들이객이 몰리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주요 관광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14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도내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나들이객들이 몰리는 출렁다리, 케이블카, 짚라인, 스카이워크 등 주요 시설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전북자치도는 각 시·군 담당 공무원과 토목, 전기, 기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민관 합동점..

  • 전북자치도,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모집

    전북자치도가 기능성식품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을 강화한다. 전북자치도는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전북이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규제자유특구' 공모에서 기능성식품 분야의 후보 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특구 사업자를 발굴하고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번 특구에서는 세 가지 주요 사업이 실증될..

  • 100세시대 통합의학 요람 장흥서 제13회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통합의학 메카인 전남 장흥군이 건강한 삶의 장을 여는 통합의학박람회를 연다.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을 결합해 전인적인 건강을 돌보는 100세시대 대한민국 유일의 환자 중심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장흥에서 펼쳐진다. 전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100세 시대, 통합의학!'을 주제로 오는 18일 오후 2시 개막, 장흥 안양면 통합의학박람회장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14일 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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