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아이들과 지구 환경 지켜요" 마포구, 환경 교육 기관 모집

    서울 마포구가 아이들에게 환경보전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다음 달 4일까지 '찾아가는 유아 대상 환경지킴이 실천 교육'에 참여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돌고 도는 물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물의 순환과 절약 방법을 담았다. 또 나만의 텀블러 백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와 텀블러 이용의 중요성을 학습한다. 교육은 오는 11월부터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구 소재 유치..

  • [구청장은 지금]영등포 어르신 만학의 꿈 지원… '제2인생 도우미' 최호권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도림교회 예향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년 문해교육 네트워킹 합창제'에서 영등포 늘푸름학교 합창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hoon79@ "'배움'에는 끝이 없고, 그 호기심은 모두가 똑같다. 배움을 넘어 제2의 인생을 개척하고자 하는 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지난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도림교회 예향콘서트홀. 배움의 시기를..

  • 구로구, 저소득층 산모 대상 산후조리비용 50만원 추가 지원

    서울 구로구가 산후조리비용을 1인당 5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 구는 지역 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후조리비용을 추가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100만원과는 별도로 전액 구로구 비용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배우자가 내국인인 외국인 산모를 포함하며, 쌍둥이 이상 출산은 단태아 출산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산후조리비용 50만원은 모바일 구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12..

  • "불 꺼줘"…영등포구,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 지원

    서울 영등포구가 지역 내 중증장애인 100여가구에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를 지원한다. 구는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활동을 위해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를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는 인터넷 등의 연결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 간단한 음성 명령을 통해 조명 전원을 제어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장애인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장애 유형별 구분 없이 낮 동안 주거지에 머무르는 중증장애인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 저출생 극복 돌파구 찾은 서울, 미디어 활용한다

    서울시와 KBS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나선다. 시는 26일 오전 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시장과 박민 KBS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방송과 미디어를 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저출생을 넘어 국가 소멸을 걱정해야 할 정도의 위기상황으로 정부는 지난 6월 국가 비상사태..

  • 동대문구 "비건음식·리필스테이션 체험하며 탄소중립 생활습관 배워요"

    서울 동대문구가 체험형 탄소중립 프로그램 '찾아가는 탄소중립 마을 브런치 특강'을 진행한다. 구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마을 브런치 특강'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역 사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4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참여 기회를 확대해 10곳에서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2부로 나눠 약 3시간 동안 진행한다. 1부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이론 강의..

  • 서울시, WHO 건강도시상 수상…고령친화도시로 인정

    서울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세계적으로 우수한 '고령친화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한 건강도시상에서 고령친화도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WHO 건강도시상은 서울을 비롯해 일본 오와리아사히(안전하고 건강을 지원하는 교통), 싱가포르(건강한 식이와 식품환경 변화) 등 총 9개 도시와 국가가 수상했다. 시는 이번 건강도시상 수상과 관련해 이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10차 건강도..

  • 내부순환로 월곡IC 정릉방면 진출램프 27일 개통

    서울 내부순환로 월곡IC에서 정릉 방면 진출 램프가 27일 전면 개통된다. 월곡역 교차로에서 우회하지 않고 바로 정릉 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어 월곡IC 주변 교통정체가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월곡역 교차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내부순환로 월곡교차로 방면 진출램프에 정릉 방면으로 나가는 진출램프를 설치해 27일 오후 10시에 전면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정릉 방면과 태릉 방면으로 나가는 차량이 엉키며..

  • 中 직구 스마트워치 스트랩, 납 기준치 121배 검출

    중국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스트랩에서 국내 기준치의 121배를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테무·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스트랩과 핸드폰 케이스, 공갈 젖꼭지 등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6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넘어선 유해 물질이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스마트워치 스트랩 2개 제품 모두 본체와 줄을 이어주는 금속 스프링 부분에서 국내 기준치를..

  • [구청장은 지금] 영등포 어르신 합창제의 최호권 "배움의 기회 이어가겠다"

    "'배움'에는 끝이 없고, 그 호기심은 모두가 똑같다. 배움을 넘어 제2의 인생을 개척하고자 하는 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지난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도림교회 예향콘서트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을 선도해온 최호권 구청장은 지역 내 7개의 관련 기관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합창제에 참석했다. 학생들과의 화합을 도모해 의욕을 고취시키고 격려하기 위해서였다.지역 내 성인문해교육기관 늘..

  • 오세훈, '원 헬스' 비전 선포…"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만들 것"

    "모든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원 헬스(One Health)' 가치 실현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0차 건강도시연맹(AHFC) 세계총회 개회식에 '건강도시 서울 3대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총회는 2018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8차 총회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행사다. 팬데믹 이후 각 도시..

  • "1~2시간도 OK"…'서울형 시간제전문어린이집' 확대 운영

    미취학 자녀를 1~2시간씩 잠깐이라도 맡길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이 기존 6곳에서 9곳으로 늘어난다. 내년에는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운영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시간제 보육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3곳을 추가해 9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에는 서울 전역 모든 자치구로 확대한다.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미취학 아동이라면 누구나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

  • 전통국악·퓨전음악 공연예술 향연…송파구, 한성백제문화제 개최

    전통음악부터 현대무용, 대중가요, 퓨전음악 등 종합공연예술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구는 오는 27~29일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2000년간 흘러온 문화의 힘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로 뻗어나가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하나되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강석 구청장은 "서울의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한..

  • 강남·서초 도심 속 '심야 자율주행택시' 운행…26일 시작

    서울 강남과 서초 도심 일대에 자율주행 택시가 운행된다. 일반 택시처럼 앱을 사용해 호출하면 자율주행 택시를 탈 수 있다.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강남구 일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심야 자율주행 택시'의 운행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식 운영은 26일 밤 11시부터 시작한다. 앞서 시는 수요응답형(상암), 관광형 셔틀(청계천), 자율주행 노선버스(심야·청와대)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교통사업을 펼쳐왔다. 이번에는 수요..

  • 국내 첫 '심야 자율주행 택시' 강남·서초 달린다

    서울 강남과 서초 도심 일대에 자율주행 택시가 운행된다. 일반 택시처럼 앱을 사용해 호출하면 자율주행 택시를 탈 수 있다.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강남구 일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심야 자율주행 택시'의 운행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식 운영은 26일 밤 11시부터 시작한다. 앞서 시는 수요응답형(상암), 관광형 셔틀(청계천), 자율주행 노선버스(심야·청와대)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교통사업을 펼쳐왔다. 이번에는 수요 중..
previous block 21 22 23 24 2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