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 운영 7개월 범죄 예방 효과 톡톡

    경북경찰청에서 올해 2월 26일 발대한 기동순찰대가 출범 후 7개월 동안 중요 수배자 450건, 형사범 361건 검거와 기초질서위반행위 3536건 단속 등 실질적 범죄예방 성과를 거두고 있다. 3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변화하는 범죄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력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경찰청이 올해 초 범죄 예방과 대응 중심으로 조직 재편을 단행하면서 전국적으로 기동순찰대를 출범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서부권(구미) 8개팀과 동부권(포항남부)..

  • 영양군, LA 한인 축제 참여 12만 달러 현장 매출 쾌거

    경북 영양군이 제51회 LA 한인 축제에 참여해 현장 매출 12만 달러, 간접 홍보 50만 달러 정도의 쾌거를 올렸다. 3일 영양군에 따르면 'K-매운맛! 영양 고추의 세계화'를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해 온 해외 홍보 판촉사업은 매년 해외판촉단을 구성해 LA 한인 축제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LA 한인 축제는 LA 지역 심장부인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하는 미국 내 가장 전통적인 행사로 매년 50만 명 이상..

  • 김해시체육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전문가 초청 포럼

    경남 김해시체육회가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김해 스포츠 자립을 위한 전문가초청 포럼'을 지난 2일 인제대학교 장영실관 1층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김해시체육회 임·직원과 종목단체 관계자, 지도자, 선수 등 300여명의 체육인이 참석했다. 포럼은 공시영 김해시국술협회장이자 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협회 부회장이 좌장을 좌장을 맡았으며 정수호 교수(인제대학교 스포츠헬스케어학과)의 첫 발제로 '전국체..

  • 영덕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연중 운영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국민의 불편한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3일 영덕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최근 산림 분야 규제혁신 주요 사례로 기존에 임업 외 타 산업 분야에서 근로 중일 경우 근로시간과 관계없이 장기 저리 정책자금 대출이 불가했지만 업종과 관계없이 타 분야 수입 있는 월 60시간 미만 단기근로자 귀산촌인도 장기 저리 정책자금 대출이 가능해져 부담을..

  •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사진전 열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가야고분군 '가야고분군 미디어아트·사진전'이 개최된다. 3일부터 30일까지 경남도민의 집에서 열리는 사진전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가보자! Go'라는 슬로건 아래, '가야고분군'을 주제로 한 영상과 가야고분군 사진 30여 점이 전시된다.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고성 송학동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의 계절적 아름다움을 담아낸 사진으로 도민의..

  • 경남도 해역, 고수온 특보 2일 전면 해제

    경남도 해역에 내려졌던 고수온 특보가 지난 2일 전면 해제됐다. 3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내에 발표된 고수온 특보는 7월 11일 사천·강진만 예비특보를 시작으로 8월 2일 진해만 해역이 주의보로 상향, 8월 19일 도내 전 해역으로 경보가 확대된 이후 특보 전면 해제까지 총 62일간 지속됐다. 도는 피해 어가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는 특보 기간 중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수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어업인에게 제공했다. 어업 피해..

  • 안동시,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 추진...인명피해 ZERO화 달성

    경북 안동시는 올해 무더위가 지속됐지만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으로 인명피해 ZERO화를 달성했다. 3일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 중 72일간 폭염특보가 발효돼 인명피해 ZERO화를 위해 도심 내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 6대를 운영하고 무더위쉼터 542개(경로당)에 폭염 예방물품(쿨매트) 배부, 야외 작업자를 대상으로 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 신호등 인근 구역 그늘막 105개(스마트 60,..

  • 안동시, 숙박업소 일제 점검...관광객 신뢰도 향상

    경북 안동시는 숙박업소 일제 지도·점검에 나섰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숙박 요금을 둘러싼 갈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3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1일부터 숙박업소 165개소를 대상으로 객실과 침구 청결 상태, 숙박 요금표 게시, 게시요금 준수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주중과 주말 숙박요금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시에서는 숙박업 신고증을 게시하고 게시한 요금표대로 요금을 받는 등..

  • 조용익 부천시장, 51주년 부천시민의날 기념식서 기념사

    부천시는 2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조용익 시장, 김병전 시의회 의장 등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천시민의 날은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 6개 분야 시상과 함께 경축음악회, 도시사파리 예술시장,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 경남무형유산축제 김해서 열린다

    경남무형유산축제가 오는 4일 김해 봉황동유적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2일 시에 따르면 도 무형유산 축제는 2012년 시작된 유산 간 교류의 장으로 12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해시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김해의 갑진(甲辰) 사람을 보라'를 주제로 개막식, 초청공연,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청공연에는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18종의 한국의 탈춤 중 하나인 김해오광대를 비롯해 밀양백중놀이, 남..

  • 김해시 전국 첫 탄소중립체험관 개관

    전국 첫 탄소중립 테마 교육체험시설인 김해탄소중립체험관이 2일 문을 열었다. 경남 김해시는 지난 2013년부터 화목맑은물순환센터 내에 기후변화홍보체험관을 구축해 운영 중으로 노후시설 개선이 시급하고 급변하는 기후변화 흐름에 맞는 탄소중립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환경부에 적극 건의한 끝에 지난해부터 탄소중립체험관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장유 부곡동 김해시자원순환시설 인근 주민들의 복지 확대를 위해 사업비 113억원으로 조성한 친환경에너..

  • 홍남표 창원시장 “시민 행복을 위해 행정력 집중"

    홍남표 창원시장이 2일 마산합포구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의 일상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지금의 변화를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마산합포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는 500여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아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의 화두는 단연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홍남표 시장은 올해 초부터 시민 일상의 변화를 축적시킬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을 시정 핵심 과..

  • 박완수 경남지사 "도민에 맞는 경남형 돌봄시책 추진"

    경남도는 2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도민들의 의견과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 전문가들의 어려움 및 개선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10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아이들,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다양한 정부 돌봄 시책이 있지만, 우리 도민에게 맞는 경남형 돌봄 시책 추진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실효성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머리를 맞..

  • 김해 주촌~삼계 연결 국도 58호선 4일 개통

    경남 김해시 장유1동과 북부동을 연결하는 국도 58호선 무계~삼계 우회도로 개설구간 중 주촌교차로~삼계교차로 구간 5.9km가 4일 오후 2시부터 부분 개통된다. 2일 김해시에 따르면 국도 58호선 무계~삼계간 대체우회도로 공사는 김해시 장유동 응달에서 삼계동까지 총 13.76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 3월 착공해 이번에 주촌~삼계 구간을 부분 개통하고 2025년 12월 전체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부분 개통으로 기존 국도..

  • 박완수 경남도지사 “영호남 협력은 선택아닌 필수”

    "영호남 상생을 위한 협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의장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FKI(한국경제인협회)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영호남 시도지사와 영호남 지역구 국회의원들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상생협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이었던 영호남은 과도한 수도권 집중으로 정책적 소외감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지사는 "수도권에서 거리가 먼 곳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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