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한울본부, 한울3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100% 출력 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의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가 7월 27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지난 6일 발전을 재개해 11일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3호기는 국내 원전 최초로 10주기 연속 OCTF를 달성하며 원전 운영의 안전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OCTF(One Cycle Trouble Free, 한 주기 무고장 운전)는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 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 발전소..

  • 경남 김해 일원서 전국체전 11일 7일간의 대장정 시작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 오후 5시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경남 전역에서 7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 8153명,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478명이 참가해 야구소프트볼, 태권도, 배드민턴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육상, 수영, 체조 등 49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경기장은 김해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김해시 22곳, 창원시 12곳, 진주시 8곳 등 경남 전 시군에 최소..

  • 김해시 무역사절단, 디트로이트서 1억 810만 달러 수출상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북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남 김해시 무역사절단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39건, 1억 81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2151만 달러 규모의 계약기대 성과를 내며 지역 기업의 북미 진출 초석을 다졌다. 11일 시에 따르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현지 무역관과 시의 시장성 평가를 거쳐 ㈜진광, 주식회사 대동, 엠씨티, 대원공업(주), 이엠티, ㈜바이저로 구성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6개사가 디트로이트..

  • 창원시, 제1기 사회복지자문위원회 구성

    창원시가 제1기 사회복지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복지 분야 중요정책에 관해 논의했다. 시는 1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1기 창원시 사회복지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가졌다. 사회복지자문위원회는 '창원시민 복지 조례' 개정에 따라 처음 구성됐으며 복지 예산의 편성, 효율적 배분, 복지 제도의 개선·발전,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복지 분야 중요정책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학계·공공·민간 등 복지 분야에..

  • 경남도, ‘관광?미래 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신청

    경남도는 정부에 통영시 도산면 일원(관광지구)과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일부 지역(미래 모빌리티지구)을 기회발전특구로 2차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회발전특구 신청 면적은 통영 도산면과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지역을 포함한 279만㎡(84만평) 규모다. 도는 지난 6월 경남의 첫 번째 기회발전특구로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에 지정된 해상풍력 산업과 함께 관광과 모빌리티를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더욱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통영 관광지구는 22..

  • 안동시, 해양수산엑스포에서 안동간고등어 홍보

    경북 안동시는 11~13일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해양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안동 대표 수산물인 안동간고등어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이번 해양수산엑스포는 경상북도와 (재)환동해산업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되며 경북도 내 연안 5개 시·군 및 안동시 홍보관과 수산 기업 50여 개사가 참가해 생산품 전시와 시식 행사 등이 이뤄진다. 또 수산 관련 기업을 위해 국내 유력 바이어 구매상담회와 참가기업 제품 품평회 등도 진행되며 부..

  • 김해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식…볼거리 '풍성'

    경남 김해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김해 대성동고분군·함안 말이산고분군·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고성 송학동고분군·합천 옥전고분군·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고령 지산동고분군)의 1년을 돌아보고 기념하는 자리로 가야고분군이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대중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특..

  • 영양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오는 11일부터 실시

    경북 영양군은 오는 11일부터 보건소와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인 영양병원에서 어르신부터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10일 영양군에 따르면 75세 이상은 오는 11일부터이며 70~74세는 15일부터 그 외 전 주민은 18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일한 날에 순차적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질병관리청에서는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군에..

  • 경남 삼천포항 신향항, 어항구 지정…효율적인 이용·관리로 균형개발 기대

    경남 삼천포항 신향항이 '항만법'에 따라 어항구로 지정고시됐다. 10일 경남도에 따르면 삼천포항은 '항만법'상 외항선이 입·출항하는 지방관리무역항이다. 조선·풍력 기자재, 골재, 생필품 등 화물운송과 2만 톤급 카페리선 접안이 가능한 여객부두, 화력발전소 가동을 위한 전용부두 등 무역항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삼천포항 신항과 삼천포 화력발전소 사이 내만에 위치한 신향항은 방파제와 물양장 등 기본시설이 설치돼 있으나, 규모·수심 등..

  • 박완수 경남도지사 “사회기반시설, 균형발전 관점으로 접근해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지역 사회기반시설(SOC)사업에 대해서는 경제성으로만 판단하지 말고 기준과 잣대를 달리 접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8일 대구에서 개최된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차기 회장에 선임된 박 도지사는 "앞으로 지역에는 수도권과 거리가 먼 지역부터 차등 인센티브를 과감히 부여하는 등의 다른 기준의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경상도라고 일컫는 우리 영남권은 대한..

  • '가을 축제 본격 시작'…경남도 바가지요금 근절 박차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경남도가 축제·행사장에서의 바가지요금 근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도내 지역 축제와 행사장의 물가 안정을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전년도 관람객 수에 따라 축제·행사별 물가책임관을 구분하고, 자체 바가지요금 근절 매뉴얼을 시군에 배포해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관람객이 100만명을 초과하는 축제·행사의 경우 행정안전부 국장급이, 50만명을 초과하는 경우 도 경..

  • 창원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열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제30회 정기회의'가 8일 경남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북·전남·대구·경북·경남 등 가야문화권 5개 광역단체 24개 시·군이 함께하는 이 협의회는 2005년 2월에 출범해 가야문화를 통한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가야 역사문화의 역량 강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영호남 권역 공동 발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한 조근제 함안군수 등 24개 단체장과 지자체 관..

  • 김해한글박물관 뒤 한글문화공원 조성 완료

    경남 김해시는 제578돌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문화공원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외동 한글박물관 뒤 나비공원의 이름을 주민 의견을 모아 한글문화공원으로 변경하고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기존 노후된 점토 블록 바닥을 투수 블럭으로 바꾸면서 주시경 선생과 국어연구학회 회원들이 지은 한글의 뜻인 '으뜸이 되는 큰 글'과 세종대왕 이미지, 다양한 자음과 모음을 바닥에 새겼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라온(즐거운의 순우..

  • 영덕군, 제9회 전국경찰관서 동호인 축구대회 12~13일 개최

    경북 영덕군은 오는 12~13일 강구대게축구장과 영해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9회 전국경찰관서 동호인 축구대회가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경찰청과 전국경찰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북경찰청축구연합회가 주관하며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가 후원해 청년부 18개 팀과 노장부 8개 팀으로 전국 26개 팀이 승부를 겨룬다. 이번 본대회 첫날에는 경기 북부, 경북, 경남, 제주, 서울, 전북, 울산, 충북의 8강전과 청년부 예선전이..

  • 창원 들썩일 K-POP 축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창원이 K-POP 축제 열기로 들썩일 예정이다. 경남 창원시는 글로벌 한류 축제인 '2024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이 24일부터 25일까지 창원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이틀로 늘었다. 첫날인 24일에는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오후 7시부터 결선 경연이 펼쳐진다. 이튿날인 25일엔 같은 장소에서 오후 6시 10분부터 KBS의 대표적인 음악프로그램인 '뮤직뱅크'를 통해 케이팝 스타들의 공연이 국내..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