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후일담] 강태영 농협은행장, 취임 후 첫 현장경영 행보는

    강태영 신임 NH농협은행장이 취임 첫 현장경영으로 '전산 센터' 점검에 나섭니다. 설 연휴 기간 전산 센터를 직접 찾을 계획인데요. 역대 농협은행장들이 명절 연휴마다 전산 센터를 방문하는 관례가 있었지만, 유독 이번 현장 경영이 주목되는 건 강 행장이 '디지털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

  • 교보생명 놓고 신창재-FI 동상이몽…수출입銀 장부가액 기준되나

    '9840억원 vs 2조123억원.' 어피니티 컨소시엄이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 24%에 매긴 신창채 교보생명 회장과 어피니티 측의 가격 차이다. 신 회장과 교보생명의 재무적 투자자(FI)인 어피니티는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분쟁을 벌여왔다. 주당 가치를 얼마로 보느냐에 따라 지분가..
  • [취재후일담]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 직원 만족도 높인 배경

    취임 2년차를 맞는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의 솔선수범 행보에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지난해 3월 취임한 윤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CEO(최고경영자)임과 동시에 영업맨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는데, 실제로도 영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는 평입니다...
  • [취재후일담]우리금융 검사결과 발표 또 연기, 금융시장 불확실성 키우는 이복현 금감원장

    "올해 우리 경제는 상당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 최근 정치적 소요와 논란으로 우리나라 실물경제,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우려가 확대되고, 대외 신인도 또한 손상될 수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우리 경제상황에 대한 진단입니다. 이 원장은 12.3 비상계엄과 윤석..
  • [취재후일담]없애거나 키오스크로 대체하는 은행점포, 지역·고령고객은 갈 곳 잃나?

    '300개' '20km' 코로나 바이러스 펜데믹 기간 3년 동안 은행 영업점은 연 평균 300개씩 사라졌습니다. 시중은행, 지방은행 등 은행권 영업점은 2019년 6712개에서 지난해 9월 5698개로 1014개가 줄었습니다. 전체 점포 중 15%가 증발한 것입니다. 이처럼 은행들이..
  • [취재후일담] '저출생 극복' 향한 조용병 회장의 의미있는 행보

    지난해 대한민국의 출생아 수는 23만명대, 합계출산율은 0.74명으로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당초 예상됐던 0.68명보다는 높다고 하지만, 여전히 세계 최저 수준이죠. 인구 감소 문제는 단순히 사회적 문제에 머물지 않고 금융권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인구가 줄어듦에 따라 대출..

  • [취재후일담] HD현대·한화, 조선업 날더니 엔진사업도 '맑음'

    조선과 방산 맞수 한화그룹과 HD현대그룹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닮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양 그룹은 특수선 분야에서 때로는 갈등을, 때로는 협력의 의사로 화해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최근 두각을 드러내는 것은 비슷한 시기, 각 기업으로 인수된 엔진 기업 '한화엔진..

  • [취재후일담] 현대차 보조금 쾌거의 또 다른 주인공 'K-배터리'

    현대차그룹 5개 전기차 모델이 미국 보조금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는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 정부는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일환으로, 탈중국 공급망 재편·북미 제조업 활성화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그 기준은 갈수록 높아져, 이번에 새로 이..
  • [취재후일담] 수출입은행이 교보생명 3740억 지분 16년째 보유한 이유

    교보생명이 재무적투자자(FI)와의 갈등을 이어가는 가운데, 교보생명 주주 중 눈에 띄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수출입은행인데요. 수은은 교보생명 지분 5.85%를 들고 있는 주요 주주 중 한 곳입니다. 하지만 수은이 16년 동안 교보생명 지분을 보유만 한채 사실상 방치했다는 지적이..

  • [취재후일담] ‘SMR 도약’ 두산에너빌, 이젠 수출산업… 정책 안정성 따라줘야

    "SMR 상용화는 '몇 년'이 아닌 '몇 개월' 차이가 글로벌 경쟁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긴박하고 치열한 상황입니다." 원전이 에너지 패권의 게임 체인저이자 미래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SMR은 기존 대형 원자로를 소형화한 차세대 모듈형태 원자로로, 상용화 시 글로벌 수요가..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