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우위엔춘(오원춘) 무기징역 확정 소식에 누리꾼들 ‘아연실색’

우위엔춘(오원춘) 무기징역 확정 소식에 누리꾼들 ‘아연실색’

기사승인 2013. 01. 16. 11: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우위엔춘(오원춘) 무기징역 확정.
우위엔춘(오원춘) 무기징역 확정 소식에 누리꾼들 '아연실색'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대법원이 수원 여성 살인범 우위엔춘(오원춘)에게 무기징역을 확정한 가운데, 이를 두고 온라인이 시끄럽다.

16일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0대 여성을 납치해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강간 살인 등)로 기소된 우위엔춘(오원춘)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우위엔춘(오원춘) 무기징역 확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분노를 토로하고 있다. "우리가 주는 세금으로 저런 인간을 평생 먹고 살게 하다니", "왜 사형 안하냐", "말도 안돼" 등이 반응이다.

앞서 오원춘은 지난 4월1일 수원시 지동 자신의 집 앞을 지나던 A씨(28·여)를 집안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며 지난해 6월 수원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됐지만 무기징역으로 감형된 바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