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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300억원 이상 소요되는 사업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중앙투자심사 절차가 이행된 후 연도별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
이에 서울시는 내년부터 연차별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며, 다음 달 턴키 입찰을 공고해 대형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절차대로라면 우이방학경전철은 내년 착공, 2031년 준공될 것으로 구는 전망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우이방학경전철은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자 지역 내 중요한 교통인프라"라며 "2025년 착공, 2031년 준공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