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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에너지 공급 역할에서 기후변화 적극 대응”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에너지 공급 역할에서 기후변화 적극 대응”

기사승인 2024. 07. 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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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29만톤 감축
15개 자회사 ESG 우수활동 등 담아
[사진1]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GS칼텍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기존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라는 역할에서 나아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GS칼텍스는 지난 1년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성과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9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각 영역별 주요 활동과 성과들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ESG 공시 흐름을 반영해 지배구조·전략·위험관리·지표 및 목표 영역과 같은 글로벌 공시 기준을 일부 적용했고, 재무제표 연결 기준 GS칼텍스 15개 자회사의 ESG 우수 활동과 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담았다.

또한 GS칼텍스는 온실가스 기타 간접배출 배출량 산정 결과 등 기후변화 대응 활동 및 정보 공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 GS칼텍스는 정유 등 기존 사업에서의 탄소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정 열효율 설비 개선 등 109건의 에너지 절감 과제 실행 등을 통해 2022년 대비 약 29만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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