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화 건설부문, 혹서기 맞아 ‘썸머 세이프티 푸드트럭’ 행사

한화 건설부문, 혹서기 맞아 ‘썸머 세이프티 푸드트럭’ 행사

기사승인 2024. 07. 01. 08: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과일빙수와 건강주스, 비타민 젤리 등 제공
8월까지 총 56개 현장에 1만5000인분 간식 전달
한화 건설부문
인천 미추홀구 인천학익4구역 재개발 현장의 한화 건설부문 근로자들이 '썸머 세이프티 푸드트럭' 행사에 참여해 간식을 먹고 있다./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혹서기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기 위해 '썸머 세이프티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8월 14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과일빙수 및 간식을 제공하는 '썸머 세이프티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행사를 통해 총 56개 현장에 약 1만5000인분의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현장에는 건강주스와 비타민 젤리 등 6종의 간식이 포장된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지난달 28일에는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학익4구역 재개발 현장에 과일빙수 푸드트럭을 보내 근로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소장부터 협력사 직원 등 약 200여명이 현장 휴게공간 등에서 과일빙수와 간식을 먹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현장별로 제빙기를 설치해 얼음을 제공하고 냉풍기가 설치된 근로자 휴게시설을 마련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 식염 포도당을 지속 제공하고 작업시간과 업무강도를 조정하고 있다. 이밖에도 건강 상태 위험을 느낀 근로자가 스스로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