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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BNK투자證, 하반기 채권·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하이투자·BNK투자證, 하반기 채권·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기사승인 2024. 06. 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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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6개월마다 보고회사 선정
금융투자협회 여의도 본사 전경
올 하반기 채권과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 하이투자증권과 BNK투자증권이 선정됐다. 이들은 상반기 선정사였던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빠진 자리에 뽑혔다.

27일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채권·CP) 보고 증권회사를 선정·발표했다.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발표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6개월마다 가격발견 능력이 우수한 증권회사를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하고 있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우리나라 채권시장의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수익률로, 국고채권(3년) 등 시장의 활용도가 높은 16종류의 채권에 대해서 10개 보고회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에서 극단값(상·하 각 2개)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하반기에는 삼성증권에서 하이투자증권으로 1개사 변경만 이뤄졌으며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메리츠증권, 미레에셋증권, 부국증권, 신한투자증권, 한양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보고 증권회사 지위를 유지했다.

CP 최종호가수익률은 CP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되며, CP 중개업무를 수행하는 6개 증권회사와 2개 은행으로부터 수익률(A1, 91일물 기준)을 보고받아 극단값(상·하 각 1개)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채권과 마찬가지로 미래에셋증권에서 BNK투자증권으로 1개사 변경이 이뤄졌으며, 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한양증권, 현대차증권, 신한은행, 하나은행은 지위가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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