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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K-종자 박람회 5~7일 개최

농식품부, K-종자 박람회 5~7일 개최

기사승인 2023. 10. 0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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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종자박람회 전시포 조성 /농림축산식품부
7회를 맞은 국내 유일의 종자 분야 산업박람회가 전북 김제시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5∼7일 전북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2023 국제종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박람회 주제는 '종자에서 시작되는 미래'로, 박람회에서는 종자·농약·비료 등을 다루는 기업 64곳과 농촌진흥청 등 25개 기관이 참여해 새로 개발한 품종 및 제품을 선보인다.

박람회장 야외에는 품종 전시포를 마련해 각 업체가 개발한 배추·무·양배추·화훼류 등 334개 품종과 농촌진흥청 등에서 개발한 155개 품종이 전시된다.

박람회 기간에는 22개국 해외 기업 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과 수출 상담회도 열릴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학술행사와 육종 기술 설명회가 열린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박람회는 우리가 개발한 품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우리 종자산업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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