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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가루 시기와 자동차 및 실내 청소법은?

송화가루 시기와 자동차 및 실내 청소법은?

기사승인 2020. 05. 0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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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오늘(9일) 오전 전국에 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송화가루의 시기와 청소법 등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송화가루가 극심한 4월 말에서 5월까지는 새벽과 오전 시간대를 피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송화가루는 보통 오전 6시~10시 사이에 공기 중에 떠 바람에 날리는 경우가 많아 오후에 환기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실내로 송화가루가 들어왔을 경우에는 물걸레로 닦아내는 것이 좋다.


가전제품, 가구 등 전자제품에 송화가루가 들어가지 않도록 가장 먼저 닦아주고 높은 곳에서 아래로 순서를 정해 닦아준다. 


창문틀이나 창문에 있는 송화가루는 신문지에 물을 뿌려놓은 후 오염된 곳을 닦아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동차는 차내에 송화가루가 들어갔을 경우 부품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셀프 세차장 같은 곳을 이용해 보닛을 열고 털어내야 한다.

한편 송화가루는 송진가루라고도 불리며 소나무에서 나오는 꽃가루다. 반짝이는 노란 빛을 띠고 있으며 소나무는 대량의 송화가루를 바람에 날리는 방식으로 번식을 한다. 

전문가들은 송화가루 외에 참나무, 오리나무, 밤나무 등의 꽃가루를 봄철 알레르기의 원인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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