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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테이큰3’ 불법다운 논란에 신동욱 총재 “장두노미” 의혹제기

김장훈 ‘테이큰3’ 불법다운 논란에 신동욱 총재 “장두노미” 의혹제기

기사승인 2015. 02. 2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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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테이큰3' 불법다운 논란에 신동욱 총재 "장두노미" 의혹제기 /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가수 김장훈이 영화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해명글을 게재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일침을 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동욱 총재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불법 다운로드 논란이 일고 있는 국민가수 김장훈 씨의 영화 '테이큰3' 불법다운로드 해명은 '진실을 공개하지 않고 숨기려 했지만 거짓의 실마리가 드러나 보인다'는 장두노미(藏頭露尾)를 빗대어 의혹을 제기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장훈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 "근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 받았는데 생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 집중 안 됨. 죄 값 받는 듯, 예전에 공연 때 My Way 부르면서 함께 부르자며 가사를 아랍어도 띄운 적 기억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불법 다운로드를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자 김장훈은 "돈 내고 합법 다운로드한 겁니다. 요즘도 불법 다운받는 데가 있나요? 아, 불신의 사회"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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