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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강풍, 기온 ‘뚝’…서울 낮 -4도 “빙판길 조심”

[오늘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강풍, 기온 ‘뚝’…서울 낮 -4도 “빙판길 조심”

기사승인 2014. 12. 1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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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강풍, 기온 '뚝'…서울 낮 -4도 "빙판길 조심"/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바람이 강하게 불고 매우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6일 오전 현재 충청이남지방과 강원도 영서에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서울과 경기도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 남부와 강원도, 충청이남지방은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새벽에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예상된다.


또한 낮부터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충북과 경북서부내륙에는 가끔 구름 많고 눈이 올 것으로 예측했다.


또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오늘날씨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져 추워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1도, 부산 5도, 대구 1도, 광주 1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4도, 대전 0도, 부산 6도 대구 5도 광주 3도 등으로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도 영서와 산간, 충북, 경북일부에 대설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새벽까지 많은 눈이 오며 어제부터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닌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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