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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서울 영하 12도 최저…한파특보 발효 가능성

<내일날씨> 서울 영하 12도 최저…한파특보 발효 가능성

기사승인 2014. 12. 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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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유지하면서 강력한 한파의 영향으로 최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수원 영하 12도, 인천 영하 11도, 춘천 영하 16도, 강릉·세종 영하 10도, 대구 영하 6도, 부산·울산·창원 영하 4도, 제주 영상 1도 등으로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2도 수준이다.

충남·전라·제주도는 오전부터 구름이 많이 끼고 눈(강수확률 60∼80%)이 내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충북·경북 서부내륙에는 새벽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올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 내륙과 경북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물면서 한파특보 발효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이 2.0∼6.0m로 높게 일어날 것으로 보이며 남해 동부 앞바다는 1.0∼3.0m 정도로 일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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