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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가 희망이다] 리큅, 체험·찾아가는 마케팅 활발

[중기가 희망이다] 리큅, 체험·찾아가는 마케팅 활발

기사승인 2014. 03. 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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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큅 직원들이 2013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여해 고성능 블렌더를 직접 시연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이훈 기자 = 리큅(대표 하외구)이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건강한 삶을 이끌어가는 생활문화기업’이라는 기업 비전을 바탕으로 단순히 제품을 생산하는데 그치지 않고 ‘생활 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건조식품으로 웰빙 문화 만들기

국내 최초로 출시한 가정용 식품건조기는 중국산 고춧가루 파동과 각종 불량식품 판매로 인한 먹거리 불안이 높아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말린 음식이 각종 질병과 암을 예방해 줄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건조식품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가 등장하고 있다.

이에 리큅은 유명 셰프의 검수를 받아 100여 가지의 건조 요리 레시피 도서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으며 주부들을 대상으로 정기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가을 단풍 시즌에는 설악산과 북한산 등 국립 공원을 찾아 ‘건강 산행 캠페인’을 펼쳤다.

◇흡수율 높인 그린 스무디 체험 이벤트

최대 3.2마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힘으로 분당 3만 번을 회전하는 ‘RPM 프로페셔널’은 얼음, 견과류, 곡식류 등 일반적인 재료의 분쇄는 물론 섬유질이 많은 채소류도 미세하고 균일하게 분쇄가 가능하다. 특히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섬유질을 내재영양소가 숨어있는 ‘섬유소’ 형태로 갈아줘 영양소 흡수율을 높인 ‘그린 스무디’를 만들 수 있다.

리큅이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그린 스무디’는 이러한 스무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생활에 활력이 필요한 회사나 단체의 사연을 접수해 리큅이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그린 스무디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재걸 박사, 개그우먼 권미진 등 올바른 웰빙에 대한 전문가를 초청, 토크 콘서트 ‘푸드토킹-리큅의 맛있수다’를 진행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채소와 과일을 익히지 않고 생식으로 섭취하는 로푸디스트(raw foodist)와 채식주의자를 위한 그린 스무디 체험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외구 대표는 “리큅의 기본 가치는 남과 다를 뿐만 아니라 재미와 문화를 담은 생활문화기업”이라며 “앞으로 선보일 신제품들도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누구도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체험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큅은 최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된 ‘블랑 블루 호텔 아트페어’에 참여해 건조 과일과 칵테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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