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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가 희망이다] “해외직구 몰테일에서 하세요”

[중기가 희망이다] “해외직구 몰테일에서 하세요”

기사승인 2014. 02. 1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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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국가에 7개 물류센터 직영...무조건 보상제 실시
몰테일의 미국 칼슨 물류센터

아시아투데이 이훈 기자 = 최근 해외직구가 떠오르는 가운데 코리아센터닷컴(대표 김기록)의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인 몰테일이 관심을 받고 있다. 해외직구란 ‘해외 직접구매’의 줄임말로 소비자가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직접 구매한 후 한국으로 배송을 받는 방법이다.

◇알뜰족에게 해외직구 인기…2010년 대비 약 1300% 성장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기 불황 속에 제품을 현지에서 싼 가격으로 구매하는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실제로 몰테일에 따르면 2010년 약 7만6000건의 배송대행건수가 지난해에는 100만건으로 약 1300% 성장했다.

이는 상품별로 차이는 있지만 온라인 쿠폰, 세일 기간 등을 잘 활용하면 같은 브랜드 제품이라도 국내 판매가의 약 40~50%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에서 구매할 수 없는 상품도 구매가 가능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평소 어렵기만 했던 해외직구가 다양한 정보 공유가 가능해져 '더이상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니다'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몰테일, 5개 국가에서 7개 물류센터 직영 

코리아센터닷컴이 2009년에 선보인 몰테일 서비스는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이나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소비자가 직접 구매한 제품을 엄격한 검수 과정과 운송비 절감을 위한 재포장 과정 등을 거쳐 한국까지 안전하게 배송해 준다.

몰테일은 현재 한국·미국·중국·일본·독일 등 5개 국가에 총 7개의 물류센터를 직영하고 있다.

몰테일의 특징은 현지에 개인 주소를 제공해 통관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미국·일본·중국,·독일 쇼핑몰 이용과 서비스 이용 전반에 걸친 고객지원서비스 직영 물류센터 운영 및 고문관세사, 특송업체 등과 제휴해 전문적이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제공한다. 

특히 몰테일은 업계 최대·최초의 보상정책 마련으로 반품 및 파손물품에 대한 보험 및 보상 절차가 확실하다.

우선 무조건 보상제를 실시해 몰테일 센터 수령 사인이 이뤄진 직후부터 제품 수령까지 파손 및 분실 등의 배송사고가 발생했을 때 주문서에 등록한 총 상품의 구매가가 300달러 이하인 경우 별도의 보험료를 지불하지 않고도 제품 가격 + 몰테일 배송비 + 관부가세에 해당하는 비용을 전액 환불한다. 잘 깨지는 도자기류, 유리제품, 캔 등의 제품도 무조건 보상해준다. 

또 고객이 제품을 수령한 후 박스 무게를 측정했을 때 몰테일 물류센터에서 측정한 무게와 차이가 발생한 경우에  해외 배송 대행은 부피 및 무게에 따라 배송비와 관세가 달라지기 때문에 배송비 차액과 관부가세를 보상한다.

이밖에 몰테일은 책임감 있고 신뢰 높은 배송을 위해 모든 물류센터에 현지인력을 채용하고 직접 관리하는 직영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최승식 이사는 “해외직구의 대중화와 함께 올해 몰테일의 해외배송대행건수는 지난해 대비 약 20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해외직구의 주 구입 상품이 유아용품과 의류였다면 앞으로 전자제품을 비롯해 취미·생활용품 등 아이템이 더욱 다양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이사는 또 "이용하는 국가도 현재 미국에서 독일·중국·일본 등으로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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