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배구 아시아쿼터, 장위 전체 1순위 영예
    여자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장위 등 전체적으로 중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였다.한국배구연맹(KOVO)이 1일 제주에서 실시한 2024-2025시즌 여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페퍼저축은행은 중국 출신 미들 블로커인 장위를 1순위로 지명했다.키 196cm 장신인 장위는 차기 시즌 팀 전력에 상당한 보탬이 될 전망이다.2순위 지명권을 가진 IBK기업은행도 중국 세터 천신퉁을 뽑았다. 천신퉁은 지난 시즌 뛴 태..

  • 김하성, 부진 끊는 안타…이정후는 무안타
    김하성(29·샌디에고 파드레스)이 최근 부진을 끊는 안타를 때렸다. 반면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관심을 모은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무안타에 그쳐 타율이 하락했다.김하성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펫코 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선발 8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득점 등을 올렸다.4경기 무안타를 멈춘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214에서 0.216(116타수 25안타)으로 조금 올라갔다..

  • '장타' 정찬민 vs '정교함' 캐틀린
    지난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313.04야드를 기록했던 국내 대표 장타자 정찬민(25)이 타이틀 방어전에서 정교한 쇼트게임 고수들과 진검승부를 벌인다. 정찬민은 2일부터 나흘간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내놓은 1·2라운드 조 편성에서 장타자 정찬..

  • 국내서 감 잡은 임성재, PGA 우승 사냥 나선다
    국내에서 올해 첫 우승을 맛본 임성재(26)가 자신의 메인 스폰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반등할 자신감을 내비쳤다. 임성재는 시즌 초반 잘 풀리지 않았던 퍼팅을 보완해 호성적을 자신하고 있다. 임성재는 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414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고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에 출전한다.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

  • 류현진, 이젠 한미 통산 200승 '정조준'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아홉수를 극복하고 한국프로야구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의 다음 목표는 -22승차로 다가선 한미 통산 200승 고지다. 류현진은 지난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SSG 랜더스를 맞아 6이닝 7피안타 2실점(1자책점) 등으로 한화의 8-2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2년 8개월 만에 100구(총 103구)를 넘기는 등 혼신을 쏟았다. 그만큼 간절한 승리였다. 마침내 승리투수가 된 류현진은 한국프로야구..

  • "서울올림픽 유산·가치 체험하세요"
    서울올림픽의 가치를 체험하는 무료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서울올림픽 유산과 올림픽가치를 체험하는 '2024 올림픽가치교육' 및 '서울올림픽레거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림픽가치교육(K-OVEP)'은 청소년의 인성·협동심·창의력 증진을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가치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체육공단이 국내 교육 환경과 학생 특성에 맞게 변형·개발해 2015년부터 운영 중인 한국..

  • 경정 내달 1일 정상 개최...내달 6일에는 경륜 진행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도 경정이 정상 개최된다. 대체공휴일인 5월 6일에는 경륜이 정상적으로 열린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5월 1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경정 경주를 정상적으로 개최하고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광명스피돔에서 4일간 경륜 경주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정은 부처님오신날인 오는 5월 15일에도 정상 개최된다. 여성 경정 최강자를 가리는 메이퀸 특별 경정도 이날 열린다. 이와..

  • 경륜 정종진-임채빈 대결은 '진행형'
    경륜 최고 이슈인 정종진과 임채빈의 대결 구도가 다시 형성됐다. 임채빈의 그늘에 가려 있던 정종진에게 쏠리는 관심이 크다. 정종진은 임채빈이 등장하기 전까지 '황제'로 군림하며 벨로드롬을 호령했다. 그러나 2020년 25기로 데뷔한 임채빈이 이듬해인 2021년 경륜 최고 권위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대상경륜(그랑프리) 왕좌에 등극하고 89연승이라는 대기록까지 달성하면서 존재감이 약해졌다. 임채빈과 맞대결에서도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 평균타수 1위 방신실...마수걸이 우승 도전
    장타자 방신실(20)이 달라졌다. 트레이드 마크인 장타에 더해 정교함까지 갖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초반 방신실의 세부 기록을 보자. 현재까지 드라이버 샷 비거리 2위(258.17야드), 그린적중률 2위(81.87%)에 올라있다. 단순히 멀리 치는 선수가 아니라 정확도까지 겸비하며 가장 안정적인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방신실보다 드라이버 샷을 멀리 치고 있는 선수는 황유민(260.66야드)이 유일하고..

  • 申 외면하고 黃 바람막이로...'졸속 축구협' 들끓는 사퇴론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 새로운 마음으로 3위 결정전을 준비하겠다"23세 이하(U-23)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은 2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에 0-2로 패한 후 이렇게 각오를 밝혔다. 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3위까지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시간으로 3일 오전 0시 30분 열리는 3·4위전에..

  • 동양골프, '제주평생회원 효도카드' 무기명 골프회원권
    골프회원권 전문회사인 '동양골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그린피가 부담되는 골퍼를 위해 저렴한 그린피와 예약 및 부킹의 편리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무기명 2인, 4인 회원권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수도권 명문 골프장 40여 곳과 제주도 골프장들까지 제휴를 확장해 4인 그린피 할인 혜택으로 이용 가능한 동양골프 무기명 골프회원권은 가입 즉시 예약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3년 계약 4인 무기명 골프회원권으로 보증금은 금융사에서..

  • 제2의 박항서 찾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에 김상식 유력
    K리그1 전북 현대를 이끌었던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지도자 자리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2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베트남 축구협회는 오는 1일 노동절 연휴 기간이 끝나면 김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베트남은 최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에게 0-3으로 대패하자 필리프 트루시에 전 감독..

  • 유인촌 장관 “태권도 선진국 도약 지원할 것”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이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태권도원 기념식에서 태권도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9일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29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T1 경기장)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개원 10주년을 축하하고 태권도인들을 격려했다.태권도원은 1994년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함께 태권도를 수련할 수 있도록 태권도 전용 경기장, 국립..

  • 초등 1~2학년 체육교과 분리, 환영하는 韓스포츠계
    초등학교 1~2학년에서 체육 교과가 분리되면 비만을 낮추는 등 학생 건강과 삶의 질이 높아져 궁극적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는 지난 26일 국가교육위원회가 초등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의결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소년기 신체활동은 비만을 낮추고 체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인성과 사회성 발달에도 기여함으로써 평생의 건강한..

  • 골프 절친들 '취중 출전 약속'...우승 일궜다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처음 출전한 2인 1조 팀전에서 통산 25승을 거뒀다. 평소 절친인 셰인 라우리(37·아일랜드)와 술자리에서 의기투합한 일이 올해 첫 우승의 행운을 안겼다. 매킬로이와 라우리 조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9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마틴 트레이너(프랑스)-채드 레이미(미국) 조를 꺾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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