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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산불감시인력 700여 명 현장 배치...예방활동 강화

    날씨가 건조해지는 겨울로 접어들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감시인력 7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공무원들은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7일 밝혔다. 산불은 개인의 한순간 사소한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지만, 수백 년간 가꿔온 산림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 가는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시는 산불방지를 위해 오는 9일 시와 10개..

  • 지역특성 담은 아이디어 발굴의 장, 로컬크리에이터 경진대회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 등 지역적 특성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겨룬다. 대구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로컬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에서 '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 중 '지역대학 연계 로..

  • 인구감소 극복 위해 '이민청' 신설 및 '이민 국가'로 대전환 필요

    저출생과 전쟁 중인 경북도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민청을 신설하고 이민정책을 적극 펼쳐야 한다는 주장을 본격적으로 펼쳤다. 경북도는 7일 국회의사당에서 국민의힘 박형수, 이만희, 김형동, 이달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이민 국가로의 대전환, 경상북도 미래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먼저 김화연 이민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이민청 신설의 필요성과 과제', 최철영 대구대 교수가 '이민 국가 대전환의 거점 경상북도'를..

  • 안동시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 인기속 진행

    경북 안동시에서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가 현재까지 약 1만200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하며 꾸준히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7일 안동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는 다른 지역에서 안동을 찾아오는 2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 안동지역 명소를 관광하고 전통시장에서 2시간 이상 체류하며 장보기 등을 즐기면 1만원의 개인 인센티브와 35만원의 차량 임차비 1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차량마다 전담 해설사를 배..

  • 봉화군 국악협회, 8일 쉼이 있는 ‘2024 국악공연 休(휴)’ 개최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으로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에 경북 봉화군 국악협회는 '2024 국악공연 休(휴)'라는 주제로 제13회 정기공연을 오는 8일 오후 6시 20분 봉화 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 전통국악의 그윽한 향기와 멋드러진 신명이 어우러진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풍물과 소리, 농악과 전통악기 연주는 물론 난타, 북춤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한 해의 결실을 수확하며 그동안의 고된 노동의 땀방울을 식혀줄 이번 공연..

  • 영주시, 16일 ‘2024 영주댐 전국 건강걷기대회’ 개최

    경북 영주시 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최, 주관하는 '2024 영주댐 전국 건강걷기대회'가 16일 지역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영주댐 일원에서 개최된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영주댐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코스가 준비됐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동호이주단지 삼거리를 출발해 용미교,..

  • 영주시, 철도·도로망 확충으로 ‘살기 좋은 도시’ 조성

    경북 영주시가 관광수요 증가와 '영주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예상되는 교통량 증가에 발맞춰 철도·도로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주민과 입주 기업이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교통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인 중앙선 복선 전철화(도담-영천) 사업을 기반으로 횡단 철도망 확충을 위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도 추진 중이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충남 서..

  • 상주시,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중앙합동점검 실시

    경북 상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4년 하반기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예산집행과 추진실태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장, 경북도 재난관리과장, 관계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사전평가에서 상주시는 경북 도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금번 합동점검 대상으로 선정됐다. 점검단에서는 서류심사 후 함창 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연원천 스마트계측시스템..

  • 상주시,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 기관 선정

    경북 상주시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올해 적십자 회비 모금 우수 행정기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023년 적십자 모금 우수기관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통장 및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적극적인 모금 홍보활동과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함께 이뤄낸 성과이다. 강영석 시장은 "어려운 경제에도 시민들과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적극적인 모..

  • 예천군, 정간공 약포 정탁선생 탄신 제498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북 예천군 '정간공 약포 정탁 선생 기념사업회'는 오는 12일 도정서원과 예천문화회관에서 '정간공 약포 정탁 선생 탄신 제498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약포 정탁 선생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구명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선조에게 상소문을 올려 이순신 장군의 사면에 큰 기여를 한 우국충절의 대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정탁선생의 위패를 모신 도정서원에서 오전 9시 한중섭 회장과 유림대표 및 문중 종원..

  • 예천군, 지방세 과오납금 일제정리...“미환급금 찾아가세요”

    경북 예천군은 7일 지방세 과오납금 1639건(총 3400만 원)에 대한 '지방세 환급금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한 것으로 군은 다음 달 2일까지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매달 과오납금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환급금을 돌려주고 있으나 국세 경정 등에 따른 세액 변경,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폐차, 납세자의 이중 납부 등 다양한 사유로 인해 환급..

  • 문경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경북 문경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3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마다 전국의 5~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를 대상으로 하는 조사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특 구축을 위한 조사다. 조사항목은 8개의 거처단위 항목(주소, 조사대상 여부, 거처종류, 빈집여부, 공동사용 주거시설, 고시원 및 고시텔, 집단시설종류, 건축시기)과..

  • 홍준표, 정부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특구 지정 건의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엑스포 현장에서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구경북통합과 TK신공항 건설에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홍 시장은 6일 춘천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인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관련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지원방안과 빈집·폐교 정비 활용,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대통령과 시·도지사간 토의를 진행했다. 이..

  • 거창군, 군민의 염원 '청년 친화 도시' 지정 주력

    경남 거창군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아래 군민의 염원인 '청년 친화 도시' 지정에 주력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지난 민선7기 인구문제가 자치단체의 큰 당면과제가 될 것으로 판단해 2019년 인구교육과를 신설했고 2021년 조직개편을 단행 청년 전담 조직인 청년정책 담당을 인구교육과 내에 신설했다. 또 청년정책 담당에서는'청년 기본 조례' 제정 5개년(2020~2024) 청년정책..

  • 케이메디허브, 현장 실무에 강한 인재 양성 요람으로 자리매김

    케이메디허브에서 현장실습을 받은 우수한 인프라와 전문인력들이 졸업 후 의료산업 현장에 실무 투입돼 각종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연구원과 인턴이 '2024 제18회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각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초고령사회를 위한 스마트 재활복지공학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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