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요리사, 서울디딤돌소득 알린다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요리사가 서울디딤돌소득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라디오 캠페인에 출연한다. 서울시는 김미령 요리사가 직접 디딤돌소득을 알리는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김미령 요리사는 흑백요리사 세미파이널에 오른 유일한 흑수저 여성 요리사다. 실력을 인정받고 뛰어난 손맛과 정성스러운 요리는 매회 화제가 됐으며, 특히 인생 요리 미션에선 자신의 어려웠던 가정사와 함께 선보인 '국수'에 많은 시청자가 감동했다. 김미..

  • 기후테크 산업 육성 돕는 서울시, 콘퍼런스·박람회 개최

    서울시가 녹색분야 초기기업에 대한 컨설팅, 펀드 투자 지원 등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다음 달 5일까지 '2024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와 '2024 저탄소 식생활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는 '디지털기술과 기후테크'를 주제로 국내외 유명인사의 강연, 기술전시, 스타트업 투자사와의 1대1 밋업 등이 진행된다. 서울대 기후테크센터와 공동 개최하는 기후테크 컨퍼런스..

  • 집·계단·주차장의 특별한 변신… 건축으로 만나는 서울의 미래

    '사람은 집(集)을 위해 집(家)을 만든다.'집은 가장 안락하고 평온한 공간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가 오래되면 재건축을 하고 노후한 동네는 재개발된다. 어디서 본 듯 낯익고 똑같은 건물 일색인 서울의 미래 모습은 어떨까.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시설로 변신한 낡은 주차장부터 차가 닿지 않는 좁은 골목길에 도심 속 새로운 관계를 나타낸 건물까지. 우리 삶을 바꿔줄 미래지향적인 건축물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도시건축 분야 최대 축제..

  • "2학년 차노을, 아리수의 친구" 서울시, 음수대 사용 에티켓 제안

    서울시가 '초등래퍼' 차노을과 함께 아리수 음수대 사용 에티켓 홍보에 나섰다. 시는 음수대 사용 에티켓 홍보를 위해 차노을군과 협업한 챌린지곡 영상이 조회수 151만회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리수 야외 음수대는 서울시 전역에 총 1782대가 설치됐다. 서울아리수본부가 연 4회 시행하는 정기 수질검사 결과는 음수대에 부착해 최근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수질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리수 음수대 사용 에티켓은 △수도꼭지에 직접..

  • 오세훈, '미리내집' 첫 입주 신혼부부와 '올림픽파크포레온' 사전 점검

    "그동안 이사 걱정이 많았는데 '미리내집' 당첨으로 제가 어린 시절부터 살아온 동네에서 안정적으로 아이를 키울수 있게 돼 너무 기뻐요". 서울시의 신혼부부 주거 정책 지원인 '미리내집'에 당첨된 김모씨는 17일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사전 현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미리내집 예비 입주 신혼부부 4쌍과 함께 주택과 입주자 편의시설을 점검한 뒤 양육과 주거비 부담 등으로 겪었던 고충과 미리내집 당첨 소감을 들었다. 올림픽파크포..

  • 서울시내 도로차선 더 선명해진다…야간·빗길 사고 줄어들까

    도로 위 차량들의 똑바른 주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차선에 대한 새로운 도장공법이 주목받고 있다. ' 5종 상온경화형' 도료를 사용한 새로운 도장공법은 2종 수성 도료 등 기존 제품보다 차선이 확연하게 선명하고, 수명도 3배 정도로 길어 새로운 차선을 도장하는 공법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운전자의 도로 시야 확보가 기존 도장보다 훨씬 편리해져 야간이나 빗길 운전시 교통사고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7일 서울시..

  • "시민 삶의 질·공공성↑"…건축으로 보는 서울의 미래

    '사람은 집(集)을 위해 집(家)을 만든다' 집은 가장 안락하고 평온한 공간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가 오래되면 재건축을 하고 노후한 동네는 재개발된다. 어디서 본 듯 낯익고 똑같은 건물 일색인 서울의 미래 모습은 어떨까.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시설로 변신한 낡은 주차장부터 차가 닿지 않는 좁은 골목길에 도심 속 새로운 관계를 나타낸 건물까지. 우리 삶을 바꿔줄 미래지향적인 건축물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도시건축 분야 최대 축제..

  • 도봉구, 1인가구 아지트 '봉랑채' 조성

    서울 도봉구가 1인가구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구는 1인가구지원센터 내에 1인가구를 위한 '씽글벙글 사랑방: 봉랑채'를 조성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센터 내 47㎡ 공간에 소파와 TV 등을 설치해 편안한 환경에서 소통하거나 영화 등 영상물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봉랑채가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가는 공간이 되길..

  • 중랑구, 신내구길·겸재한신길 '골목형상점가' 지정

    서울 중랑구는 신내동 '신내구길'과 면목동 '김재한신길'을 각각 중랑구 제7·8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에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그동안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상공인 밀집 구역도 전통시장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신내구길은 인근에 대규모..

  • [르포] 19년 만 청계천 반려견 출입 허용에…"산책 좋아" vs "불편"

    "초코야, 여기가 청계천이야. 새로운 데서 산책하니까 좋지?"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인 16일 서울 청계천. 반려견 초코와 함께 산책을 나온 백모씨(31)는 "연차를 내고 모처럼 쉬는 날인데 집에만 있기 아쉬워 초코와 함께 산책 나왔다"며 "친구들이랑만 오던 곳에 초코랑 함께 오니 너무 좋다. 매번 동네 산책만 하던 초코도 오늘은 기분이 좋을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청계천 일부구간 반려견 출입 허용 서울시는 오는 12월 30일까지 동대..

  • "안심하고 건너세요"…서울시, 횡단보도 보행신호 시간 연장 확대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보행신호시간 연장을 확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횡단보도 보행신호 시간은 보행속도 1㎧를 적용해 횡단보도 길이 1m당 1초로 산출하나, 노인보호구역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교통약자 통행을 고려해 보행속도를 최대 0.7㎧로 적용하고 있다. 20m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진입시간 7초를 고려해 일반구역 내에서는 27초, 보호구역 내에서는 보행신호시간이 최대 36초로 적용된다. 시는 인구 고령화..

  • 디자인산업 선도하는 서울, 5년간 1723억 투입한다

    서울시가 역량있는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전문적인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디자인산업 성장의 기반이 될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디자인기업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지원과 기업을 연결해 상생하는 방안도 찾는다. 서울시는 16일 오전 '디자인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5년간 총 1723억원을 투입해 4089억원의 생산 유발과 2346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디자인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부가가치 창출의 핵심 원천이자 투자대비 매출 효..

  • "양천 매력 한번에"…양천구, 동별 특성담은 '동 문화축제' 개최

    서울 양천구가 기존 동별 문화축제를 생활권 통합 '동 문화축제'로 확대한다. 구는 오는 19·26일 10개 지역에서 '2024년 동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19일에는 11개 동에서 7개 축제를 개최한다. 계남제2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신월6·신정3동 한마음 축제'는 전통 북청 사자탈춤 공연, 퓨전난타, 가수 금잔디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로 꾸며진다. 양천문화회관 옆 광장에서는 '신정6·7동 걷고 싶은 거리..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대한민국 자치대상' 의정대상 수상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구1)이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지방의회부문(광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하며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위원장은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시민들의 삶..

  • 이영진 헌법재판관, 내달 성균관대 로스쿨 석좌교수 부임

    이영진(사법시험 32회)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퇴임 후 모교인 성균관대 로스쿨 석좌교수로 부임한다. 17일 6년의 임기를 마치는 이 재판관은 다음달 1일 성균관대 로스쿨 석좌교수로 부임할 예정이다. 이 재판관은 충남 홍성군 출생으로, 서울 남강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3년 법관으로 임용돼, 청주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수원지법·서울지법 판사와 법원행정처 사법제도연구법관, 서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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