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경남 경제, 제조업 중심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

    경남경제가 제조업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재)경남도투자경제진흥원 경제분석센터는 경남경제가 제조업의 호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8월 기준, 고용과 생산, 수출 등 다양한 경제 지표를 분석한 결과, 경남경제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경남의 고용률은 62.1%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실업률은 1.4%로 비교적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제조업..

  • "경남 관광에 투자하실분 찾습니다"

    경남도는 '2024 경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한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경남의 투자 환경을 직접 알리는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도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호텔산업 관련 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투자 환경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장 투어는 △동부코스(고성 자란도, 통영 폐조선소, 거제 고현항, 창원 로봇랜드, 창녕 부곡하와이)와 △서부코스(산청 동의보감촌, 거창..

  • 창원시, ‘창원 성산패총’ 종합정비사업 내년부터 연차적 추진

    경남 창원시는 '창원 성산패총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종합정비계획 사업을 연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성산패총은 1970년대에 창원 국가산업단지 조성 당시 발견된 유적으로, 청동기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고대 창원의 중심 유적지다. 발굴 당시 야철지가 발견되어 고대 철 생산과 교역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창원 성산패총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국가유산청에 지원을 받아..

  •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성산일출봉 '와~' 그 아래 팝아트 '우와~'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일출봉 아흔 아홉개 봉우리와 그 아래 초지에 제주도와 친숙한 동물과 제주어 등을 수놓은 팝아트가 펼쳐져 눈길을 끈다. 27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한라산이 제주섬전체를 상징한다면 2007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일출봉은 광치기 해변과 식산봉, 섭지코지, 우도까지 연결되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펼져진 대표적 제주 동쪽의 관광지다. 성산일출봉 중턱 2만여 평의 드넓은 초지를 활용해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 동..

  • 창원해경, 청정한 마산만 만들기 발벗고 나서

    창원해양경찰서가 26일 '제2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청정한 마산만을 만들기 위해 정화활동과 해양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창원해경은 이날 마산합포구 소재 가포본동친수문화공원 일대와 인근 해상에서 연안과 수중에 있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환경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해양환경보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

  • 우리 모두 경남 청년! ‘2024 경남청년페스타’ 개최

    "우리 모두 경남 청년들입니다." 경남도가 청년의 날을 맞아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2024 경남청년페스타'를 개최한다.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행사는 'Link&Play'라는 주제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사회적 관계 확장을 통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이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올해는 실내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도청 잔디광장을 활용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힐링 캠핑장으로 행사장을 구성하고, 청..

  • 밀양에 아시아 최대 계통안정화용 에너지저장장치 준공

    경남도는 26일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 국가산단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계통안정화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건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박상희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밀양시 안병구 시장, 조인종 도의원, 한국전력공사 서철수 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계통안정화용 ESS 건설사업 소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포상·감사장 전달, 준공 완료 선포, 설비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 마산수산시장 복합문화관광 명소로 재탄생 한다

    창원시가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경남국제관광투자유치설명회에서 ㈜하버시티와 265억원 규모 문화관광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강동완 (주)하버시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계획은 2026년 상반기까지 마산수산시장 일원에 4층 규모의 관광호텔을 신축하고 기존 건물을 상업시설로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수산시장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관광 요소를 더..

  • 청송군, 제5회 청송예술제 28일 개최

    경북 청송군은 오는 28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제5회 청송예술제'를 개최한다. 26일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송지회가 주최하며 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 한국국악협회 청송지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송지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는 청송정원을 배경으로 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에서는 청송정원 사행시 백일장 대회와 시낭송회, 시화전을 준비했..

  • 영양군, 제7회 청기면 삼굿&골부리 축제 28일 개최

    경북 영양군은 오는 28일 청기면 토구 숲에서 '제7회 청기면 삼굿&골부리 축제'를 개최한다. 26일 영양군에 따르면 올해 6~7월경 개최 예정이었던 제7회 청기면 삼굿&골부리축제는 7월 갑작스런 폭우에 따른 피해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되는 등 재난 상황에 따라 2회 연기됐으나 청기면 축제추진협의회의 적극적인 의지로 개최하게 됐다. 삼굿&골부리 축제는 골부리 줍기 체험, 삼굿체험, 골부리국 맛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황금 골부..

  •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위한 디지털 대전환 얼라이언스 발족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 센터가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경남 산업 DX 융합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 창원시는 경남도·김해시와 공동으로 지난해 11월 경남권 최초로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 본부(창원시 의창구 명서동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개소했다. 이번 사업은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에 근거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동남권 본부'가 전담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경남 내..

  • ‘BNK경남은행·산학 연계 동남권 스타트업 IR 데모데이’ 개최

    BNK경남은행이 동남권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제1회 BNK경남은행·산학연계 동남권 스타트업 IR 데모데이(Demo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산학연계 동남권 스타트업 IR 데모데이는 BNK경남은행이 지역대학과 연계해 동남권 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BNK경남은행이 운영 중인 CHAIN-G INCUBATOR 프..

  • 경남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입장권 무료 배부

    경남도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입장권을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개·폐회식 입장권은 주민등록주소지에 상관없이 도내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2매 한정으로 받을 수 있다. 개·폐회식 행사 당일에는 입장권 소지자만 입장과 행사 관람이 가능하다. 개회식 입장권은 사전 배부가 원칙이므로 행사 당일인 10월 11일 현장에서는 배부하지 않지만, 폐회식 입장권은 행사 당일인 1..

  • 경남도, 창원NC파크서 전국체전 홍보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와 도청 공무원들이 지난 25일 NC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리는 창원NC파크에서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을 홍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도청직원 100여명은 NC다이노스 홈경기를 찾은 팬들에게 전국체전을 소개하고, 중계방송을 통해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전국 팬들을 대상으로 피켓홍보를 이어나갔다. 박 도지사는 "NC다이노스가 올 한 해 남은 경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해 주실..

  • 밀양아리랑, 경남도 무형유산 지정

    경남지역 대표 민요인 밀양아리랑이 경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26일 경남도에 따르면 아리랑은 한민족의 정서가 녹아 있는 가장 널리 공유되는 대표적인 문화상징 중의 하나이다.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민중의 희로애락과 염원을 노래하고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돼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고 2015년 국가무형유산에 지정됐다. 밀양아리랑은 밀양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됐다.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1980년대 민주화 운동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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