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한의 온오프로드 퍼포먼스 마스터,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
    JLR 코리아가 디펜더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인 '올 뉴 디펜더 OCTA'의 사전 계약을 시작하며 온·오프로드 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21일 JLR코리아에 따르면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모델로, 독일 뉘르부르그링과 두바이 사막, 스웨덴 빙하 등 극한 환경에서 110만㎞ 이상 주행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과 성능을 입증했다. 최고 출력 635PS를 발휘하는 4.4ℓ 트윈 터보 V8 가솔린 엔진과..

  • 현대글로비스 후원 2024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 성료
    물류산업진흥재단의 사업 성과와 물류 산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2024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가 성료됐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했다.이번 '2024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에는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구갑),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경북 포항시북구),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등이 참석했다...

  • HD현대중공업,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타결
    HD현대중공업이 '2024년 임단협' 교섭을 진통 끝에 마무리했다.21일 HD현대중공업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동조합 조합원 총회가 찬성 59.17%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6656명의 93.03%인 619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찬성 59.17%(3664명), 반대 40.12%(2484명), 무효 0.71%(44명)로 잠정합의안이 통과됐다.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은 기본급 13만원 인상(호봉승급분..

  • 새 외국인 수장 데뷔무대… 승부처 美전기차 시장 맞춤공략
    현대자동차가 미국 '트럼피즘'이 바꿔 놓을 불확실성을 정면돌파 한다. 현대차 글로벌 시장 판매와 운용을 책임지며 회사를 글로벌 톱 반열에 올리는 데 역할을 다 한 호세 무뇨스 글로벌최고운영책임자(COO)를 최고경영자(CEO)로 끌어 올리고 곧바로 야심작 '아이오닉9'을 미국서 세계 최초 공개하는 등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호세 무뇨스 대표는 지난 8월 미국 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올해의 경영자' 부문에 선정 될만큼 미국과 정통한 것으로..

  • [닻올린 HD현대 정기선號] '전기전자 부문' 효자 계열사로 새로운 전성기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들어 사상 최대 수주 실적을 올리며 그룹 내 효자 계열사로 떠올랐다. 특히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확대된 신재생에너지 발전 투자와 AI(인공지능)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HD현대일렉트릭은 세계 각국의 신재생 발전 설비 확대, 산업 전반의 전기화, AI 수요 및 데이터센터 확충 등이 이어지며 전 세계 전력수요가 상당 기간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

  • 반도체·車·화학까지… 위기감에 떠는 韓기업
    급변한 영업환경 속에서 재계 1등 삼성의 위기설이 들끓고, SK는 연중 '서든데쓰'를 읊으며 경각심을 강조 중이다. 미국 정책 흐름을 잡아내려는 현대차의 안간힘은 트랜드에서 도태되는 순간 벼랑이라는 위기감으로 읽힌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도 우리 경제 성장률을 2.2%에서 2%로 낮춰 잡았다. 중국의 첨단산업 약진 속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맞이 하게 된 우리 재계가 처한 현주소다. 정부와 정치권은, 실상 밖으로는 '팀코리아'를..

  • [대한항공發 항공빅뱅]아시아나 품고 항공 MRO사업 '날개'… '안전 운항' 힘준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이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양 사의 기업결합 승인 조건으로 제시했던 프랑크푸르트·파리·로마·바르셀로나 등 유럽 4개 여객 노선의 이관에 대해 충족됐다고 대한항공에 통보했다. 또 하나의 조건인 아시아나 화물 사업 매각은 심사 종결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에 업계는 조만간 EC의 기업결합 최종승인에 이어 미국 법무부(DOJ)의 승인 여부도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 LG이노텍, 광학솔루션 신규시설에 3759억원 투자
    LG이노텍은 3759억원의 신규시설투자를 집행한다고 21일 공시했다.이번 신규시설투자금은 LG이노텍 자본의 8%에 해당하는 규모로, 투자목적은 광학솔루션 사업 신모델 대응 및 경쟁력 향상이다. 이날부터 시작해 내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사업부는 애플의 아이폰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 르노 야심작 그랑 콜레오스… 출시 두 달 만에 '3대 중형 SUV'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출시 두 달 만에 중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 잡으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뛰어난 승차감과 주행성능, 모던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 등으로 기존에 현대자동차의 싼타페와 기아의 쏘렌토가 양분하던 중형 SUV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것이다.◇중형 SUV 시장의 확실한 대안, 그랑 콜레오스21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그랑 콜레오스는 전월..

  • 한국토요타, KBS교향악단과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 성료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을 대상으로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루마니아 바나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첫 수석부지휘자로 발탁된 박근태가 지휘를 맡고, 바리톤 김원과 오보에 조성호가 협연을 펼쳤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영화 알라딘 OST 메들리,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등 관객들에게 친..

  • ‘트럼피즘’ 속 기업들, 나홀로 싸운다… 반도체·車 ‘암중모색’ 처지
    급변한 영업환경 속에서 재계 1등 삼성의 위기설이 들끓고, SK는 연중 '서든데쓰'를 읊으며 경각심을 강조 중이다. 미국 정책 흐름을 잡아내려는 현대차의 안간힘은 트랜드에서 도태되는 순간 벼랑이라는 위기감으로 읽힌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도 우리 경제 성장률을 2.2%에서 2%로 낮춰 잡았다. 중국의 첨단산업 약진 속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맞이 하게 된 우리 재계가 처한 현주소다. 정부와 정치권은, 실상 밖으로는 '팀코리아'를..

  • 발전5사 나란히 흑자행진…한전 재무구조 청신호에 웃는 발전사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 5사가 올 3분기 나란히 흑자행보를 기록했다. 모회사인 한국전력에 이어 자회사들도 일제히 흑자기조를 보이며 전력그룹사의 재무건전성에도 파란불이 켜졌다.21일 업계에 따르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증가했다. 증가폭으로 보면 △중부발전 526.1% △서부발전 319.4% △동서발전 314.8% △남동발전 158.5% △남부발전 152.5% 순이다. 중부발전은 이번..

  • 현대차·기아, 지난달 8.3만대 판매…전년 比 7.5% 감소
    지난달 현대차와 기아의 유럽 내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의 지난달 유럽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5% 감소한 8만2840대로 집계됐다. 현대차가 지난해 동월 대비 3.9% 감소한 4만1594대였고, 기아가 11% 감소한 4만1246대였다.이로써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1~10월 누적 판매량은 총 90만4879대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현대..

  • 기아 허권행 오토컨설턴트 '그랜드 마스터' 등극…4057대 판매
    기아는 충청 천안남부지점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6년 입사해 29년 동안 연평균 139대, 누계 4057대를 판매해 31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기아는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허권행 선임 오토컨설..

  • [닻올린 HD현대 정기선號] HD현대일렉트릭, 전기전자 부문 효자 계열사로 뜬다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들어 사상 최대 수주 실적을 올리며 그룹 내 효자 계열사로 떠올랐다. 특히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확대된 신재생에너지 발전 투자와 AI(인공지능)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HD현대일렉트릭은 세계 각국의 신재생 발전 설비 확대, 산업 전반의 전기화, AI 수요 및 데이터센터 확충 등이 이어지며 전 세계 전력수요가 상당 기간 증가할 것으로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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