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파워] 7조 양재동 짊어진 김홍국 하림, 부실 홈플까지…지주는 6.6조 유동부채

    김홍국 회장의 하림그룹이 확장 경영의 닻을 올린 가운데, 시장 안팎에서는 그룹의 재무 부담이 가속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간편식(HMR) 계열사 하림산업에 2700억원 가까운 자금을 투여했지만 5300억원 누적 적자 여파로 사내유보금이 고갈 위기에 처한 한편, 7조원 규모의..

  • [마켓파워] 로봇·자율주행 미래 봤지만…현대차, 5년새 적자만 '2.2조'

    현대자동차그룹의 3대 핵심 신사업인 '로보틱스·자율주행·첨단항공모빌리티(AAM)' 부문이 최근 5년간 2조2000억원이 넘는 누적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대규모 선행 투자 영향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상..

  • [마켓파워] 1000억 쌓아둔 조현문의 단빛재단…공익사업 지출은 고작 8억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설립한 단빛재단이 사회환원의 목적보다 상속세 면제를 위한 창구로 이용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상속재산의 현금화를 통해 빠르게 1000억원대의 자산을 보유했음에도, 원래 목적인 공익사업에는 자산 대비 1%도 미치지 못하는 비용이 투입된 탓이다...

  • [마켓파워] 승계이슈로 번진 휴온스 자회사 합병…'극과 극' 오간 주가

    휴온스글로벌의 핵심 자회사 휴온스랩이 지주사가 아닌 휴온스와 흡수합병을 추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그룹이 밝힌 합병 목적은 휴온스의 R&D 역량 강화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합병이 승계 구도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휴온스랩의 가치가 휴온스로 이전되는 것이 윤인..

  • [마켓파워] 롯데, '1.6조 딜' 무산에도 믿을건 화학·유통

    롯데그룹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던 롯데렌탈 매각이 결국 무산됐다.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현금 유입이 불발되면서 단기 유동성 부담에 대한 시장 우려도 다시 커지는 분위기다. 롯데 주요 계열사의 1년 내 만기 도래 단기차입금만 11조원이 넘는 상황에서, 연내 재매각이 성사되지..

  • [마켓파워] 박춘희 넘어 '홀로서기' 서준혁, 티웨이 체질개선...부채비율 1500%p 낮췄다

    서준혁 소노트리니티그룹 회장이 티웨이항공 부채비율을 2000% 아래로 낮추며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항공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 여부가 서 회장 경영 능력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박춘희 명예회장의 영향력이 강한 상황에서 독자적인 경영 성과를 입증할..

  • [마켓파워] 조현준 효성 회장, 개인회사 투트랙 활용법…'신사업 실험'부터 '오너십 강화'까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오너 일가의 개인회사를 단순한 사재 증식 수단을 넘어 '신사업 테스트베드'와 '지배력 강화'를 위한 투트랙(Two-track) 핵심 기지로 적극 활용 중이다. 주력 사업과 이질적인 신사업의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동시에, 알짜 자산을 통한 든든한 자금줄을 확보하며..

  • [마켓파워] 합병·무상소각 지렛대…8년만에 '22조' 하림 지배한 김준영

    승계를 위해 투입한 사재는 사실상 '0원'. 하지만 만 20세에 승계의 첫발을 뗀 청년이 자산 규모 22조원, 재계 서열 29위 하림그룹의 실질적 지배자로 올라서는 데 걸린 시간은 단 8년이었다. 이 과정에서 그가 쥔 지분 가치는 300억원대에서 시작해 한때 6000억원을 상회하는 수..

  • [마켓파워] '하림2세' 김준영, 그룹 지배력·현금확보 창구로 비상장사 활용

    정부가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강도 높은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 정책을 펴고 있지만, 재계 서열 29위 하림그룹의 시계는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준영 팬오션 상무보가 자신이 100% 지배하는 비상장사 '올품'과 그 종속회사들을 활..

  • [마켓파워] 글로벌세아, 1년 새 대표 3번 교체…승계 ‘숨 고르기’

    글로벌세아그룹의 승계 구도에 속도 조절 기류가 감지된다. 지난해 창업주 김웅기 회장의 차녀 김진아 글로벌세아 경영협의회 의장이 지주사 대표이사에 오르며 2세 경영이 본격화되는 듯했지만, 단기간 내 대표 체제가 다시 전문경영인 중심으로 재편됐기 때문이다. 김 의장이 경영협의회를 통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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