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파워]한화 3세 독립경영 시동…김동원 금융 홀로서기 시나리오는

    한화그룹이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 사장을 중심으로 하는 지주사를 출범시키며 '3세 독립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방산·조선·에너지는 장남 김동관 수석부회장, 테크·라이프는 김동선 사장이 각각 맡는 구도가 선명해진 가운데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부회장이 이끄는 금융 부문의 거취에도 시..

  • [마켓파워] HD현대 정기선, 증여세 부담 '정공법 승계'…지분 추가확보·稅재원마련 과제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부친인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으로부터 HD현대 지분 280만주(3.54%)를 증여받은 가운데, HD현대의 경영 승계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증여는 2024년 이후 2년 만의 지분 확대이자 3세 오너 경영 체제가 시작된 후 처..

  • [마켓파워] 박지원표 무탄소 승부수 '3년째‘ 공회전…두산지오솔루션, 야월 해상풍력이 운명 가른..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회장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직접 설계한 무탄소 에너지 개발 플랫폼 '두산지오솔루션'이 출범 2년이 넘도록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신사업 전략이 첫 시험대에 올랐다. 발전 기자재를 공급하는 제조기업을 넘어 발전사업 개발과 투자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 [마켓파워] 롯데케미칼, 유동성 우려에 지급보증 사채로 급한 불 꺼

    롯데케미칼이 시중은행의 지급보증을 앞세워 2000억원 규모의 사채를 발행하며 단기차입금 차환에 나섰다. 겉으로 드러난 주요 재무지표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현금창출력이 둔화하면서 유동성 우려는 가시지 않는 양상이다. 하반기 실적 악화 관측과 더불어 주요 사업 재편..

  • [마켓파워] 호반 턱밑까지 추격…조원태, 한진칼 경영권 방어 시험

    호반그룹이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지분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은 견고한 우호지분을 바탕으로 경영권 방어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다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산업은행 보유 지분의 향방이 중장기 변수로 떠오르면서..

  • [마켓파워] KCC 3세 승계, '증여'서 '차입 매수'로…새 국면 맞나

    KCC그룹의 3세 승계 작업이 '증여'에서 '차입을 통한 직접 매수'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6년 전 백부에게서 지분을 증여받았던 열세 살 소년이 성인이 된 뒤에는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직접 시장에서 지분을 사들이는 주체로 등장했다. 업계에서는 KCC그룹의 계열 분리·승계 작업이..

  • [마켓파워] 'PEF 인수' 모범답안 된 이정환號 두산건설…종합 건설사로 "재도약"

    두산건설이 큐캐피탈파트너스를 중심으로 한 사모펀드(PEF) 컨소시엄을 최대주주로 맞은 지 5년이 흘렀다. 두산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성사된 대형 거래였지만, 현재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인수 초기 대규모 손실을 선제 반영한 뒤 선별 수주와 내실 경영으로 수익성을 회복했고, 최근에는..

  • [마켓파워] 공정가액 변수에 흔들리는 승계 셈법…이선호 CJ 지분율 바뀌나

    이선호 CJ 미래기획그룹장(실장)의 승계 셈법에 변수가 생겼다. 합병가액 산정 기준을 시가총액에서 '공정가액(시장가격·미래 수익성 등을 종합 평가한 적정가)'으로 바꾸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하면서다. 이에 따라 CJ그룹 핵심 승계 시나리오로 꼽혀온 '지주사 CJ와..
  • [마켓파워]강호동 체제 농협경제, 농협사료 흑자에도 영업손실 12배 확대

    농협경제지주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취임 이후에도 적자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 회장 취임 전인 2023년에는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을 냈지만 2024년 적자로 돌아선 뒤 지난해에도 손실이 이어졌다. 농협사료가 3년 연속 흑자를 유지했으나 농협하나로유통과 농협유통..

  • [마켓파워] 30만 전자·대규모 투자가 불러온 삼성 지배구조 개편 딜레마

    삼성전자 경영권을 꽉 쥐기 위한 그룹 지배구조 개편 셈법이 1년새 5.5배 불어난 전자 몸값 탓에 복잡해지고 있다. 보험업법 개정 논의로 보험 계열사가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매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와중이다. "자녀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2020년 이재용 삼성전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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