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파워] 현대엘리 '쉰들러 족쇄' 풀자…그룹 내 존재감 키우는 정지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지이 현대무벡스 전무가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단순 투자 목적을 넘어선 '핵심 계열사 선점 전략'으로 풀이된다. 정 전무는 1977년생으로 부친 정몽헌 회장이 세상을 떠난 이듬해 2004년 현대상선(현 HMM) 평사원으로 입사했다..

  • [마켓파워] 덩치는 커졌는데…글로벌세아 수익구조 ‘경고음’

    글로벌세아가 외형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수익의 질은 오히려 악화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매출은 6조원에 육박하며 몸집을 키웠지만 대손비용 급증과 차입 확대, 현금흐름 둔화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실질적인 재무 체력은 약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글로벌세아의 지난해 연..

  • [마켓파워] 김중호號 에어서울, 통합 앞두고 '부채비율 850%' 고심

    한진그룹 산하 저비용항공사(LCC) 3사가 다음해 통합을 앞둔 가운데, 에어서울의 재무건전성을 둘러싼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그룹 내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는 에어서울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단기 유동성 리스크를 안고 있다. 결국 향후 에어서울을 흡수하는 진에어에도..

  • [마켓파워] 재무 여력에도 EB 택한 HD한국조선해양…'2兆 실탄' 장전

    HD한국조선해양이 15억5000만 달러(약 2조3723억원) 규모 교환사채(EB) 발행에 나선 것은 단순 자금 조달을 넘어선 '선제 투자 전략'으로 풀이된다. 조선업 최대 호황으로 실적과 재무 상태가 동시에 개선된 상황이다. 지분 희석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외부 자금을 끌어온 것은 향..

  • [마켓파워] 9900억에 팔고 1.5조에 되산 조원태 대한항공…PEF '꽃길 엑시트' 깔아줬나

    기내식 사업 자회사를 6년만에 되찾은 대한항공이 인수 가격보다 훨씬 무거운 재무 부담을 짊어지게 됐다. 일각에선 지난 2020년 조원태 회장이 사모펀드(PEF) 급전으로 KCGI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우위를 점한 만큼, 그 보답으로 파격적 엑시트를 제공한 것 아니냐는 견해가 나온다. 표..

  • [마켓파워]CJ제일제당, 절박한 위기상황…수익성 개선 시급하다

    CJ그룹의 '맏형' CJ제일제당이 흔들리고 있다. 그룹 내 핵심 캐시카우로서 글로벌 영토 확장을 주도해온 성장 전략이 부메랑이 되어 차입금과 이자 비용 부담을 키웠고, 여기에 대규모 과징금 리스크까지 더해졌다. 지난해 영업이익 1조2000억원 수준을 기록하며 본업 경쟁력이 건재했음에도..

  • [마켓파워]오너 4세로 접어든 동화약품…'사촌경영' 체제 조짐 보인다

    오너 4세 시대에 접어든 동화약품이 아버지 세대의 '형제경영'에 이어 '사촌경영' 체제를 구축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윤길준 부회장의 장남 윤현호 디더블유피홀딩스 사내이사가 그룹 경영 참여와 함께 지분 확대에 나서면서다. 동화약품은 최근 윤도준 회장의 장남 윤인호 대표를 중심으로..
  • [마켓파워] 지주사 안정화 목전의 HS효성…조현상은 '첨단소재' 직접 등판

    HS효성이 지주사 요건을 갖추기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2년 전 인적 분할로 오는 6월까지 상장 계열사인 HS효성첨단소재에 대한 지분율 1.15%와 광주일보사에 대한 지분율 1%를 확보하기 위한 현금 조달을 준비 중이다. 조현상 부회장은 사실상 계획을 매듭짓는 작업에 들어섰..

  • [마켓파워] LG그룹 전략 재설계 시점… AI·B2B 전략 '속도'

    코스피 지수가 연초 이후 약 24% 상승하는 동안 LG그룹 주요 계열사 주가 상승률은 평균 4% 수준에 그쳤다. AI(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이 상승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LG는 가전과 배터리 등 기존 사업 둔화 영향으로 시장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구광모 L..

  • [단독]의결권 없는 자사주가 우호지분으로…한미글로벌 복지기금 출연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지 하루 만에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자사주 20만주를 무상 출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가 보유할 때는 의결권이 없던 자사주가 복지기금으로 이전되면서 의결권을 갖게 된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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