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파워] 주가 70%↓·임직원 30% 이탈…시험대 오른 신원근의 ‘책임경영’

    이른바 '카카오페이 먹튀 사태' 이후 신뢰와 기업가치를 되살리겠다며 등판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취임한 지 4년이 지났지만, 취임 당시 내걸었던 기업가치 회복은 뚜렷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 대표 임기 시작 당시 14만원대였던 주가는 현재 4만원대로 약..

  • [마켓파워] 코오롱글로벌, 올해 재건축 3개 사업장서 시공사 지위 상실…원가율 방어 노선 고수

    코오롱글로벌이 올해 들어 1군 대형 건설사 중 유일하게 재건축 사업장 3곳에서 잇따라 시공자 지위를 상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사업장 모두 공사비 증액을 둘러싼 조합과의 협의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다. 그중 한 곳은 코오롱글로벌이 조합 운영비 명목으로 빌려주는 자금의 추가 지급..

  • [마켓파워] 종근당 장남 승계 '경영수업→지분 이전' 본궤도…남은 퍼즐은 홀딩스

    종근당그룹의 오너 3세 승계가 핵심 사업회사인 종근당 지분 이전 단계로 접어들면서 승계의 무게중심이 지주사 종근당홀딩스로 옮겨가고 있다. 장남 이주원 상무에게 가장 많은 지분이 돌아가면서 사업회사에서는 장남 우위의 지분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지만,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인 종근당홀딩스 지..

  • [마켓파워]中 2462억 자산 정리·베트남 3.5조 개발…롯데, 해외판 새로 짠다

    롯데쇼핑이 해외자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의 마지막 대형 부동산 개발자산인 청두 법인 매각을 추진하는 한편, 베트남 호찌민에서는 3조5000억원 규모의 복합개발 사업을 본격화하면서다. 중국의 저효율 자산은 정리하고, 성장성이 높은 베트남에서는 현지 자본을 끌어들여 투자 부담을..

  • [마켓파워] 롯데건설, 뚜렷한 수익 반등세... 선제적 PF 관리로 재무안정성 속도

    롯데건설이 수익성 반등을 발판으로 재무건전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담을 꾸준히 줄이는 동시에 매출채권과 기타채권의 손실 가능성을 보수적으로 반영하는 등 위험 관리 강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PF 관련 잔액과 홈플러스 점포 개발사업 관련 보증 등 변수..

  • [마켓파워]한화 3세 독립경영 시동…김동원 금융 홀로서기 시나리오는

    한화그룹이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 사장을 중심으로 하는 지주사를 출범시키며 '3세 독립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방산·조선·에너지는 장남 김동관 수석부회장, 테크·라이프는 김동선 사장이 각각 맡는 구도가 선명해진 가운데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부회장이 이끄는 금융 부문의 거취에도 시..

  • [마켓파워] HD현대 정기선, 증여세 부담 '정공법 승계'…지분 추가확보·稅재원마련 과제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부친인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으로부터 HD현대 지분 280만주(3.54%)를 증여받은 가운데, HD현대의 경영 승계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증여는 2024년 이후 2년 만의 지분 확대이자 3세 오너 경영 체제가 시작된 후 처..

  • [마켓파워] 박지원표 무탄소 승부수 '3년째‘ 공회전…두산지오솔루션, 야월 해상풍력이 운명 가른..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회장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직접 설계한 무탄소 에너지 개발 플랫폼 '두산지오솔루션'이 출범 2년이 넘도록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신사업 전략이 첫 시험대에 올랐다. 발전 기자재를 공급하는 제조기업을 넘어 발전사업 개발과 투자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 [마켓파워] 롯데케미칼, 유동성 우려에 지급보증 사채로 급한 불 꺼

    롯데케미칼이 시중은행의 지급보증을 앞세워 2000억원 규모의 사채를 발행하며 단기차입금 차환에 나섰다. 겉으로 드러난 주요 재무지표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현금창출력이 둔화하면서 유동성 우려는 가시지 않는 양상이다. 하반기 실적 악화 관측과 더불어 주요 사업 재편..

  • [마켓파워] 호반 턱밑까지 추격…조원태, 한진칼 경영권 방어 시험

    호반그룹이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지분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은 견고한 우호지분을 바탕으로 경영권 방어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다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산업은행 보유 지분의 향방이 중장기 변수로 떠오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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