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웨일, 국산 망막기반 심혈관예측 기술 유럽심장학회 초청 강연
    메디웨일은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유럽심장학회 2024(ESC 2024)에 초청돼 망막기반 심혈관예측 기술을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개인화된 심혈관 건강관리의 새로운 시대 ? 디지털 바이오마커에 적용되는 인공지능' 특별세션에서 메디웨일은 닥터눈 CVD 심혈관위험평가 기술을 소개한다.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박성하 교수가 망막검사를 이용한 심혈관위험평가의 학문적 배경과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

  • 대한방사선방어학회, 하계 워크숍…최신 연구 성과 공유
    대한방사선방어학회는 충청북도 제천시 포레스트 리솜에서 지난 22~23일 '2024년도 방사선방어학회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후쿠시마 사고와 국내 환경 방사능 감시 △방사능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방호기술의 현재와 미래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의 안전성과 성능향상 방안 등 다양한 방사선안전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후쿠시마 사고와 국내 환경 방사능 감시' 세션에서는 6명의 초청 강연자의 발..
  • 현대바이오, 긴승 목표…고위험군 환자 대상 코로나 치료제 임상
    현대바이오사이언스(현대바이오)가 고위험군 환자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3상)시험 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제출했다. 현대바이오는 현재 코로나19 경증·중등증 환자용 치료제로 제프티의 긴급사용승인을 추진하고 있다.28일 회사 측에 따르면 고위험군 환자는 만 60세 이상자, 당뇨·고혈압·심혈관질환·만성 심장질환·만성 폐질환 등 만 19세이상 기저질환자, 만 19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이다. 이들은 코로나19 감염시..

  • 광동제약, 마음 관리 도움 '광동 마음정액' 출시
    광동제약은 신경과민과 사려과다에 효능효과가 있는 '광동 마음정액'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광동 마음정액은 동의보감에 수재된 '청심보혈탕(淸心補血湯)' 처방으로 허가 받은 일반의약품이다. 현대인이 자주 겪는 신경과민과 사려(思慮)과다에 의해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어두우며, 숨이 차고, 놀라서 가슴이 두근거리며, 가슴에 열이 차 있는 것을 느끼는 증상에 효능이 있다.한약재 특유의 씁쓸한 맛이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해 쓴 맛을..

  • 정부 "추석 전후 2주간 비상응급 대응" 당직 병의원 4000개 이상 운영
    정부가 추석 연휴 전후 2주간을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4000개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런 내용의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다음 달 11∼25일 2주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응급의료에 대한 집중 지원대책을 실시한다. 먼저 408곳의 응급의료기관에만 적용됐던 '응급..

  • 코오롱생명과학, KLS-2031 적응증 확장 가능성 발표
    코오롱생명과학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통증학회 2024(IASP 2024)'에서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KLS-2031의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에 대한 비임상 유효성 평가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발표에 따르면 위약(생리식염수) 투여군 대비, KLS-2031 투여군에서 통증 자극에 대한 회피 반응 역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며 정상 동물군과 유사한 정도로 회복됐다. 이는 KLS-2031 투여 후, 정상..

  • 서울부민병원, 혈관조영 시술 2000례 달성
    서울부민병원 심혈관센터가 혈관조영시술 2000례를 달성했다. 지난 2023년 2월 1000례 돌파 이후 1년 6개월만에 이룬 결과다. 28일 서울부민병원에 따르면 심혈관센터는 혈관초음파검사(IVUS), 관상동맥 압력철선(FFR) 등의 최신 검사 방법을 적용해 치료결과 성공율을 높이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출신 박수건 센터장을 중심으로 심혈관중재시술분야 전문 자격증(KCTA)을 보유한 전문 방사선사(한승현)와 간호사(박성범), 국제 심장초음파 전..

  • [속보] "추석전후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150%에서 추가 인상"
    조규홍 중대본 1차장은 28일 중대본 회의에서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기존 인상분인 150%에서 추가 인상해 현장 의료진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권역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건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보건복지부는 추석명절 전후인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을'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응급의료에 대한 집중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 간호사도 떠난다…61개 병원 내일 파업 '초읽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29일 61개 병원 총파업에 돌입한다.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 상황에서 간호사 등 다른 의료 직역의 역할이 커진 점을 고려하면 파업으로 인한 의료 현장의 혼란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28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의료노조는 노사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이날 저녁 각 의료기관별로 총파업 전야제를 개최한 뒤 29일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돌입한다.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를 중심으로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약..

  • [포토]조 장관 "29일 총파업 예고, 의료공백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중대본 회의서 발언하는 조규홍 장관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의료노조 총파업 관련 발언하는 조 장관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여야 '간호법' 합의…간무협 "학력제한 폐지까지 투쟁" 선포
    여야가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간호법' 통과에 합의한 가운데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이 반발하고 나섰다. 간호인력의 처우개선을 위한 간호법의 당사자 중 하나인 간호조무사(간무사)의 요구사항인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가 제외된데 따른 것이다. 27일 정치권과 간무협에 따르면 여야는 PA간호사 관련 내용으로 간호법을 통과시키는데 합의했다. 이에 대해 간무협은 이날 긴급 성명을 통해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 없는 간호법은 결사..

  • 이대목동병원 의료노조 찬성 96.5%… 29일 파업 강행 예고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의 보건의료노동조합이 29일 파업 강행을 예고했다.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0일~23일 오프라인(휴직자 온라인)으로 진행한 산별현장교섭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96.5%의 찬성으로 29일 파업에 돌입한다.조합원 2978명 중 85.2%에 해당하는 253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중 찬성은 2449명(96.5%), 반대 85명(3.3%), 무효 4명(0.2%)으로 확인됐다.28일 오후 6시부터는 보건..
  • [2025년도 예산안] 의료개혁 재정 2배 늘려 '약자복지' 확대
    정부가 의료개혁 완수를 위해 내년도 예산을 2배 이상 늘린다. 이와 함께 '약자복지'를 확대하고,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해 생애주기별 지원에도 나선다.정부는 27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내년 보건복지부 예산을 올해(117조445억원) 대비 7.4% 늘린 125조6565억원으로 책정했다. 이 중 의료개혁 관련 재정 지원을 8000억원에서 2조원으로 확대한다. 전공의 수련 국가지원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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