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트럼프 총격에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 韓은 美와 함께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대선 유세 중 총격을 받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14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한국민들은 미국민들과 함께 한다"며 위로를 건넸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열린 대선 유세 과정 중에 괴한의 총격을 받고 오른쪽 귀가 관통 당하는 큰 부상을 당..

  • 눈시울 붉힌 尹, "北주민도 헌법상 韓국민… 한분도 안 돌려 보낼 것"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북한 주민은 대한민국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가장 기본적 책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탈북민의 현실이 담긴 영상을 보다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 최초로 지정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 주민을 비롯한 탈북민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 문제를 강력 규탄하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을 탈출해 해외에 계..

  • 尹, 탈북청소년 야구단 '챌린저스' 방미 출정식서 '격려' 응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탈북민 청소년으로 구성된 '챌린저스' 야구단의 미국 방문 출정식을 찾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 참석 후 챌린저스 출정식에 들러 이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날 출정식은 '자유를 향한 홈런'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평소 자유와 인권 등 자유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강조하는 윤 대통령의 강조점과 일맥상통하는 문구다.윤 대통령은 챌린저스 청소년들과 한..

  • 尹, '탈북민 정착지원금' 대폭 개선 약속… "북한동포 결코 외면 않을 것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탈북자 강제 북송 문제를 두고 "북한을 탈출해 해외에 있는 동포들이 강제로 북송되지 않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제북송 문제에 대해선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절규를 가로막는 반인륜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에겐 초기 정착지원금 확대·채용기회 확대·고용기업 세액공제 등의 지원 정책도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 [속보] 尹 "북한 동포 단 한명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 강제북송 언급
    [속보] 尹 "북한 동포 단 한명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 강제북송 언급

  • [속보] 尹대통령 "탈북민 고용기업에 세액 공제" 혜택 약속
    [속보] 尹대통령 "탈북민 고용기업에 세액 공제" 혜택 약속

  • [속보] 尹 "탈북민 초기정착금 대폭 개선할 것"
    [속보] 尹 "탈북민 초기정착금 대폭 개선할 것"

  • 윤 대통령, 워싱턴 나토정상회의 마치고 귀국
    윤석열 대통령은 2박5일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12일 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나토 정상회의 동맹국·파트너국(IP4,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의, IP4 정상회동, 한·미 정상회담을 포함한 10여개국과의 양자회담, 퍼플릭포럼 기조연설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한미 한반도 핵억제..

  • 尹 "우크라 군수 지원 2배로 증액"…북·러에 경고장·국가 위상 제고 '두 토끼'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파트너국(IP4,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의에서 내년 우크라이나 군수물자 지원 예산을 2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하며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북한과의 밀착으로 우리에 직접적인 위협이 된 러시아를 견제하는 것과 동시에 3년째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국제사회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 尹 "北 군사력 증강 도움 주는 모든 협력 차단…더 굳건히 연대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파트너국(IP4,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의에 참석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러·북 간 군사협력을 포함해 북한의 군사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모든 협력을 철저하게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윤 대통령은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 회복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더욱 굳건히 단합하고 연대해야 한다"고 하며, 한국의 우크라이나..

  • 尹 "나토·인태 연대 중요…내년 우크라 군수 지원 2배로 확대"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파트너국(IP4,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의와 IP4 정상회동에 참석해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을 규탄하고 국제사회가 공조해 이를 철저히 차단해야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윤 대통령을 비롯한 IP4 4개국 정상은 러·북 군사협력을 강하게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해 분명한 경고메시지를 발신하고 공조체계를 마련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올해 12..

  • 尹 "北 도발 등 지정학적 도전 증대… 나토·IP4 가치 공유 국가 연대 중요"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의 도발을 포함해 지정학적 도전이 전방위적으로 증대하는 현 시점에서 나토, IP4와 같이 가치를 공유하는국가들 간의 연대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IP4(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동에 참석해 "불운했던 전쟁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강력하고도 압도적인 물리적 억제력과..

  • 한·미 정상, 일체형 확장억제 시스템 완성…"한반도 美 핵 자산 임무 상시 배정"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국의 핵과 한국의 첨단 재래식 무기를 결합해 한·미가 공동으로 북한 핵으로부터 한반도를 보호하는 '일체형 확장억제 시스템'에 합의했다. 미국은 이를 위해 전시와 평시를 막론하고 한반도에 미국 핵 자산 임무를 배정한다.지난해 4월 '워싱턴선언' 합의에 따라 같은 해 7월 설립된 핵협의그룹(NCG)가 출범 1년 만에 일체형 확장억제 시스템을 완성한 것이다.미국은 핵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 [속보] 바이든 "핵 포함 모든 역량으로 對한국 확장억제 뒷받침"
    [속보] 바이든 "핵 포함 모든 역량으로 對한국 확장억제 뒷받침"

  • 尹-바이든, 한·미정상회담…NCG 업데이트 승인 공동성명 채택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정상회담을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양 정상은 양국 국방부 간의 핵협의그룹(NCG) 업데이트를 승인하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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