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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중국 쓰촨대학교를 방문한 송희영 건국대 총장(왼쪽)이 셰허핑 씌촨대 총장(오른쪽)과 상호 교류 협력 확대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건국대학교 |
아시아투데이 류용환 기자 = 건국대학교는 중국 쓰촨대학교와 학부과정 학생을 위한 ‘2+2 복수학위제’ 운영 상호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4일 송희영 건국대 총장은 쓰촨대를 방문해 셰허핑 쓰촨대 총장과 만나 △학부 복수학위(2+2) 과정 개설 △교환학생 등 학생 교류 규모 확대 △교수 간 공동세미나 진행 및 교환교수 프로그램 증대 등 학술 연구 및 교수·학생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내년 2학기부터 두 대학 학부과정 학생들이 상호 파견, 2년 이상 학업을 이수한 뒤 두 대학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