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졸업사진, “고등학생 때부터 남성적 매력 물씬~?”

 
[아시아투데이=정윤나 기자] 배우 김수현의 졸업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김수현의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중학교 졸업사진의 김수현은 짧은 머리에 그을린 피부톤에 또렷한 이목구비와 남들과 비교되는 작은 얼굴을 과시하고 있따. 

고등학교 졸업사진에서는 더욱 남성적인 매력을 풍기며 현재와 흡사한 모습으로 출중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김수현의 중학교 선생님은 “중1 때는 너무 얌전한 학생이었다. 연기자가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수현이가 연기자가 됐다고 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반면 김수현의 고등학교 선생님은 “김수현은 학교에 직접 대본을 가지고 와 틈틈이 외우고 발성 연습도 했다. 잘 될 거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원판 불변의 법칙이네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잘생겼네요", "나도 저런 남자친구 한 명 있었으면 좋겠다", "조각같이 잘생긴 얼굴은 아닌듯 하면서도 은근히 매력이 있단말야~", "고딩때부턴 남성미가 물씬 풍기네요" 등의 덧글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