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신용보증기금, 2024 친환경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신용보증기금, 2024 친환경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기사승인 2024. 10. 11. 09: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녹색사업 육성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최원목 이사장 "녹색성장 지원 지속"
신용보증기금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가운데)이 10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왼쪽)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10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은 녹색기술, 녹색소비 및 녹색산업 육성 등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선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환경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으며, 그중 신용보증기금은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신용보증기금은 신·재생에너지, 기후테크, 저탄소 공정전환 분야에서 탄소중립 특화 보증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최근 5년간 41조4000억원 규모의 녹색금융을 지원해 녹색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ESG 경영역량 평가 제도를 도입, ESG 분야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최원목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신용보증기금이 중소·중견기업의 녹색성장을 견인하고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신용보증기금은 녹색금융 선도기관으로서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과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