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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인 발굴” KT&G 상상마당,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최

“독립영화인 발굴” KT&G 상상마당,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최

기사승인 2024. 09. 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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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열린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김승택 KT&G 지속경영본부장(왼쪽 여섯 번째)과 본선 심사위원, 영화감독, 배우 등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G는 오는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에서 '제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를 발굴하고, 잠재력 있는 영화인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운영 중이다.

이번 영화제에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총 766편의 단편영화 중 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본선 진출작 25편이 상영된다. 여기에 전년 수상작 5편, 심사위원 참여작 6편, 대학생 성장지원 플랫폼인 'KT&G 상상유니브' 학생들이 영화감독과 함께 만든 단편영화 3편 등 총 49편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10일 폐막식에선 관객 평가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7개 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17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우수한 단편 시나리오 발굴을 위해 올해 신설된 '대단한 제작지원 프로젝트' 시상도 함께 진행하며, 최종 선정된 시나리오 감독에게는 제작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앞으로도 역량 있는 영화인을 발굴하고 지원해 독립영화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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