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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글라스, ‘디에이치 방배’에 프리미엄 더블로이유리 도입

LX글라스, ‘디에이치 방배’에 프리미엄 더블로이유리 도입

기사승인 2024. 07. 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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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트리마제./LX글라스
LX글라스는 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에 LX글라스의 프리미엄 더블로이유리가 납품된다고 2일 밝혔다.

디에이치 방배는 33층 높이의 29개동으로 이루어진 3064세대의 대규모 재건축 단지로, 방배동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에 '디에이치 방배'에 적용될 LX글라스의 제품은 주거용 프리미엄 더블로이유리인 'SKN176II'이다. 이 제품은 은(Silver)을 두 번 코팅해 뛰어난 단열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한 태양열 차단 성능 덕분에 여름철 실내 온도 상승을 막아 냉방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높은 가시광선 투과율로 밝고 환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더불어 낮은 실내 반사율로 외부 경치를 깨끗하게 감상할 수 있어,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고급 주거 건물에 적합한 고기능성 유리 제품이다.

최근 LX글라스의 더블로이유리는 강남권과 서울 한강변 등 핵심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에 고급 자재로 연이어 적용되고 있다. 디에이치 방배에 이어 반포주공 1단지 3구역의 '래미안 트리니원'에도 납품될 예정이다.

과거에는 더블로이유리가 주로 상업용 초고층 빌딩에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주거환경 개선과 냉·난방비 절감 효과로 인해 신축 프리미엄 아파트에도 널리 적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LX글라스 관계자는 "고급 주거 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최고급 상업용 건물에 사용되던 더블로이유리가 주거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급 주거용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는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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