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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지난해 선정된 방위·원자력 융합 신규 국가산단은 연내 예타 신청을 완료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착공을 이끎과 동시에 창원국가산단은 올해 4월 수립한 비전과 전략을 토대로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 등 본격적인 이행에 착수한다"라며 "전국 최초로 선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도 예타 등 행정 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고, 노후된 봉암·중리공단은 고도화 방안을 연내 확정해 마산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해권역에 대해 홍 시장은 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연계해 경제적 편익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항만배후 단지 내륙부지 확대와 국제물류 특구 지정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시장은 "남은 후반기의 핵심은 혁신성장 기반 안착과 시민 삶의 안전망 강화"라며 "민선8기 전반기에 착수한 핵심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혁신성장의 기반을 단단히 뿌리내리고, 시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