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성 OLED 게이밍 모니터, 세계 판매 2만대 돌파

삼성 OLED 게이밍 모니터, 세계 판매 2만대 돌파

기사승인 2024. 07. 01. 10: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지난달 4일 출시 2024년형 모델
2024 오디세이 OLED_글로벌 2만대 돌파 (1)
T1 선수단이 삼성전자 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8'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시리즈를 북미와 유럽, 동남아 등 주요 국가에서 동시에 판매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총 2만대 이상 판매했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OLED 신제품 2종은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번인(화면 잔상)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를 최초로 적용하고,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OLED 글레어프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4K U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32형·240Hz 주사율)과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6(27형·360Hz 주사율)는 16대 9 화면 비율, 응답속도 0.03ms(GtG 기준), 표준 밝기 250니트 등 선명한 화질과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오디세이 OLED G8은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 스마트 TV 앱으로 사용 시 콘텐츠를 4K에 가까운 화질로 업스케일링해준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탐구와 혁신이 오디세이 OLED 시리즈에 대한 인기로 이어졌다"며 "OLED 모니터 시장 글로벌 1위로서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