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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보험 플랫폼 비교·추천 서비스, 27일 출시

저축보험 플랫폼 비교·추천 서비스, 27일 출시

기사승인 2024. 06. 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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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저축보험 플랫폼 비교·추천 서비스가 오는 27일 출시된다고 26일 밝혔다.

저축보험 플랫폼 비교·추천 서비스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된 11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비교해주고 적합한 보험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에는 네이버페이와 교보·삼성·한화생명 3사가 참여한다.

저축보험은 보험과 저축의 목적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으로, 보장 사고 발생시 보험금을 지급받으면서 보험사 공시 이율을 연 복리로 적용해 만기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만기시 계약자 적립금은 소비자 선택에 따라 일시금으로 수령하거나, 노후 준비가 필요한 경우 특약을 통해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일정 요건(월 보험료 150만원 이하, 5년 이상 납입해 10년 이상 유지) 충족 시 이자소득 15.4%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저축은행 비교 서비스로 소비자들은 다양한 기준으로 여러 보험 상품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오는 7월 중순에는 펫보험과 여행자보험 비교 서비스도 출시된다. 펫보험은 카카오페이와 손해보험사들이 서비스 출시를 위해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여행자보험의 경우 네이버페이와 8개 이상 손해보험사가 협의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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