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SPC그룹, 쉐이크쉑 말레이시아 1호점 열었다

SPC그룹, 쉐이크쉑 말레이시아 1호점 열었다

기사승인 2024. 04. 24. 14:2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말레이시아 사업권 획득해 첫 점포 열어
싱가포르에 이어 2번째 해외 국가 운영
2031년까지 말레이시아 내 10개점 계획
1
SPC그룹, 쉐이크쉑 말레이시아 1호점 '디 익스체인지 TRX점'
SPC그룹이 사업 확대에 나선다. 앞으로 동남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과의 시너지를 일으켜나갈 계획이다.

24일 SPC그룹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쉐이크쉑 1호점 '디 익스체인지 TRX점'을 열었다. 앞서 회사는 2022년 미국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와 '말레이시아 사업 운영에 관 계약'을 맺고, 쉐이크쉑의 말레이시아 사업운영권을 획득한 바 있다.

회사는 오는 2031년까지 말레이시아에서 10개 이상의 쉐이크쉑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이번 1호점은 쿠알라룸푸르 디 익스체인지 TRX몰 1층에 있다. 매장 내부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수종인 메란티 우드를 활용해 천정과 기둥 등을 꾸몄다. 시그니처 쉐이크 '분가 라야'와 열대과일인 파인애플과 용과를 활용한 시그니처 콘크리트 '티알엑소피칼 파크'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과 싱가포르에서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미국 쉐이크쉑과 파트너십을 통해 이룬 성과"라며 "론칭 당일 매장 문을 열기 전부터 600명이 넘는 대기줄이 늘어서고, 매일 평균 3천명 이상의 고객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