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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활동 지속” 하이트진로, ‘장애인의 날’ 맞이 시각장애인 지원

“나눔 활동 지속” 하이트진로, ‘장애인의 날’ 맞이 시각장애인 지원

기사승인 2024. 04. 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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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왼쪽), 백남식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협의회장이 17일 서울 강동구 소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가족 지원 프로그램 및 흰지팡이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대상 지원 활동을 올해도 지속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나눔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와 복지증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올해는 서울 등 전국 11개 지역 16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실제 필요한 것들을 지원한다. 시각장애인과 24시간 밀착 생활해야 하는 가족들을 위해 각 시각장애인복지관이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시각장애인 보행 시 보조 기구인 '안테나식 7단 흰지팡이'도 지원한다.

앞서 회사는 1996년부터 맥주 캔 음용구에 점자 표기를 적용해 시각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했다. 현재 참이슬 페트류와 테라, 켈리 등의 캔 제품은 점자 표기 통해 '맥주', '소주'를 확인할 수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면서 '진심을 多(다)하는' 경영 가치 전파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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