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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15일 반다비체육센터, 16일 다목적체육관을 각각 개관한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가능하다. 총사업비 110억원(국비 30억원, 시비 80억원)을 투입해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대지 7500㎡, 연면적 3163㎡로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도 최초로 개관했다.
주요시설로 탁구장, 헬스장, GX룸, 체육관, 보치아실, 당구장, 게이트볼장 등이 있으며 안동시장애인체육회를 중심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한다.
다목적체육관은 용상동에 총사업비 125억원(국비 30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85억원)으로 사업규모는 대지 9750㎡에 연면적 2992㎡로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됐다. 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GX룸 등의 체육시설을 갖췄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한다.
시는 체육관 내 관중석이 설치돼 있어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 시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박무두 시 체육진흥과장은 "지속적인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가까이, 편리하게, 다함께 즐기는 스포츠도시 안동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