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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S, 스포츠 비즈니스 과정 韓서 3년 연속 개최

AMOS, 스포츠 비즈니스 과정 韓서 3년 연속 개최

기사승인 2024. 04. 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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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S, 유럽 스포츠 산업 명문 대학원
한국 문화 이해 및 체험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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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S 스포츠 비즈니스 마스터 과정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도 국내에서 스포츠 비즈니스를 습득할 배움의 장이 마련된다.

유럽 스포츠 산업의 명문 대학원인 AMOS 스포츠 비즈니스 경영대학원은 휴베트 코리아와 공동으로 5월 13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한달간 국내에서 글로벌 스포츠 비즈니스 마스터 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에이스 에듀케이선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AMOS 스포츠 비즈니스 경영 대학원은 프랑스 12개 도시와 영국·스페인에 분교를 두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포츠산업 대학원이다.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등 37개국의 학교와 자매결연도 맺고 있다. 대학원은 스포츠 산업 분야의 이론과 실무가 결합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AMOS 스포츠 비즈니스 경영 대학원의 글로벌 스포츠 비즈니스 마스터 과정은 1학기 유럽, 2학기 아시아, 3학기 미국에서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4학기에는 스포츠 마케팅 분야 인턴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2021년부터 한국에서 글로벌 스포츠 비즈니스 마스터 과정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으며 3년 연속 아시아 과정을 한국에서 보낼 예정이다. 학생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스포츠 비즈니스 마스터 코스는 AMOS 경영대학원 졸업 필수 프로그램으로 통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총 60여명의 유렵국적 학생들은 한국의 국제 스포츠의 성공적인 개최 전략과 아시아 스포츠 시장의 마케팅 전략, 스포츠 산업의 변화, 스타트업 창업자와 미팅 등을 4주간 학습할 예정이다. 학습에만 그치지 않고 학생들은 서울 북악산 하이킹, 태권도 체험, 비무장지대(DMZ) 등을 여행하는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희걸 휴베트 코리아 대표는 "배운다는 뜻의 영어 단어인 러닝(Learning)과 휴가인 베케이션(Vacation)을 합친 런케이션(Learncation) 같은 교육 관광을 통해 한국을 찾는 AMOS 스포츠 경영대학원 학생들에게 한국의 선진적인 교육 시스템과 한류, 한국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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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S 스포츠 비즈니스 마스터 과정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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