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략적 제휴 체결

결함타이어 조기 개선 및 운행차 안전관리 전략적 제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기대

금호타이어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결함타이어 조기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매년 약 270만대의 자동차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타이어는 매우 중요한 항목으로 상태에 따라 부적합 판정을 시행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검사소 방문 차량 가운데 타이어로 인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고객과 점검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 시행과 제품 할인권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승용·SUV 타이어 제품을 20% 이상 할인가에 판매한다.(배송·장착비 무료) 제품 4본 이상 구매시 코어플러스 세차권을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2·4본 이상 구매시 2만·4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을 제공한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타이어 관리·신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관리 홍보영상·타이어 제품 가이드 북 등 안전과 관련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상무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실감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 체결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고객들이 공단을 통해 차량뿐 아니라 타이어에 대한 정보를 얻고 타이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와 한국교통공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수익금 일부를 교통사고피해자지원 희망봉사단 '희망VORA'에 기부를 실시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지원 사업으로 교육·취업 멘토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