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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자동차 사고 유자녀 미래역량강화 멘토링

금호타이어, 자동차 사고 유자녀 미래역량강화 멘토링

기사승인 2024. 01. 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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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 유자녀 마음 보듬고 성장 돕는 착한 교육
전문가와 1대1 온라인 멘토링…멘티들 높은 만족도 보여
[사진]금호타이어_자동차 사고 피해 유자녀 멘토링 시행
금호타이어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 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자녀들이 더 나은 미래를 꾸려가도록 돕기 위해 역량강화 멘토링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업(業)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자 이번 멘토링을 진행하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46명의 멘티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 증진 및 학습 의욕 향상을 목표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이어졌다.

멘토링 주제는 SW코딩·진로·진학 3가지 중에서 참가학생들이 택일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참가자 전원이 1대1 온라인 멘토링을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 호응도를 묻는 설문 조사에 응답자 100%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했다.

참가자들은 'SW코딩 교구 활용 등 프로그램이 멘티들의 실질적인 학습 경험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과 '진로, 진학을 결정하기 위해 나에 대해 탐색하고 고민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사회에 기여하면서도 프로그램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사업적 특성과 연계된 공헌활동을 펼치고자 고민하고 있다"며 "수혜자들을 위해 더 유익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사업파트너들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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