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과기정통부, 2023 정보보호 산업인의 밤‘ 개최

과기정통부, 2023 정보보호 산업인의 밤‘ 개최

기사승인 2023. 12. 06. 19: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정보보호산업 발전 기여 단체·개인 시상
부대행사 '최신 보안기술 컨퍼런스' 진행
2023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포스터
2023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포스터./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함께 튼튼한 사이버안보의 주춧돌인 정보보호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 한 해 산업계 종사자들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에서 '2023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정보보호산업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와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정보보호산업 매출액은 약 16조2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7%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약 2조2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이런 상황에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9월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전략'을 통해 2027년까지 세계 5위권 정보보호산업 강국 도약, 보안유니콘 육성을 목표로 4대 전략과 13개 과제를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대한민국 정보보호산업, 글로벌 시장 정조준-세계 Top5 정보보호산업 강국을 향해'를 주제로 마련된 오늘 행사는 정보보호 산·학·연 관계자가 모여 우리 정보보호 산업계가 그간 달성한 성과를 축하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아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표창과 상장을 시상했으며, 부대행사로 '최신 보안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해 정보보호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종호 장관은 "올해는 대한민국 정보보호산업이 그동안의 결실을 발판 삼아 세계 톱5 정보보호산업 강국으로 우뚝 서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활약하는 정보보호산업인의 역할과 노력이 글로벌 정보보호시장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부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