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장비·군차량 이동 관련 교통체증, 소음·먼지 발생에 따른 주민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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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7기동군단에 따르면 군은 지난 4일부터 이번 훈련을 위한 대규모 궤도장비 사전 전개를 실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3개 지역과 강원도 원주시와 홍천군, 횡성군 3개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음성군, 증평군, 괴산군 등 4개 지역 등 총 10개 시·군에서 전개된다.
이에 주요 국도와 지방도 일대에서 대규모 궤도장비와 군 차량, 병력들이 이동하면서 교통체증, 소음,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7기동군단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군 장비에 대한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활용 등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