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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입 수시, 수험생 1인당 평균 4.78회 지원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수험생 1인당 평균 4.78회 지원

기사승인 2023. 10. 0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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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6회 초과 지원 위반자 355명 예방 조치
수시모집증감
제공=대교협
2024학년도 수시모집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험생 1인당 평균 4.78회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지원 횟수는 지난해보다 0.01회 감소했다.

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수험생의 대학진학 기회를 보호하고 대입전형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수시모집을 실시한 206개 일반대학(캠퍼스 포함)의 지원 자료를 취합했다.

분석 결과, 수시모집 지원 인원은 47만4389명으로 1년 전보다 3.01% 늘어났다. 지원 건수도 226만8100건으로 2.92% 증가했다.

수시모집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따라 최대 6회(산업대, 전문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 등 제외)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해 입학전형을 치를 경우 입학이 무효 처리된다.

6회를 초과해 지원한 수험생은 총 지원자 47만4389명 중 355명으로 집계됐다.

대교협은 위반이 발생한 대학에 통보해 수험생 확인 후 원서 접수 취소 등을 조치하라고 안내했다. 수험생의 대학 지원 현황, 대입 지원 위반 여부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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