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 홍보대사 위촉1 | 0 | 성낙인 창녕군수(가운데)가 창녕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작곡가 박성훈(왼쪽), 가수 정미애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창녕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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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이 작곡가 박성훈과 가수 정미애를 창녕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전날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제6회 창녕양파가요제'에서 식전행사로 위촉식이 진행됐다.
박성훈은 창녕읍 출신으로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맛깔스러운 심사를 펼쳐 딩동댕 아저씨로 잘 알려져 있으며 '사랑은 나비인가봐' '고장난 벽시계' 등을 작곡했다.
국악을 전공한 정미애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2등인 선(善)에 입상한 후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과 인기를 얻었으며 모친이 창녕군 대합면 출신이다.
두 사람은 2년간 군정 주요 시책을 알리고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정미애는 "어머니의 고향인 창녕에 자주 왔다"며 "창녕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 발전을 위해 기꺼이 홍보대사를 맡아준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포늪, 화왕산, 부곡온천 등 천혜의 관광자원은 물론 군정 시책 홍보에 적극 홍보대사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