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박성훈·가수 정미애, 창녕군 홍보대사 위촉

기사승인 2023. 09. 10. 11:4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창녕군 홍보대사 위촉1
성낙인 창녕군수(가운데)가 창녕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작곡가 박성훈(왼쪽), 가수 정미애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창녕군
경남 창녕군이 작곡가 박성훈과 가수 정미애를 창녕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전날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제6회 창녕양파가요제'에서 식전행사로 위촉식이 진행됐다.

박성훈은 창녕읍 출신으로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맛깔스러운 심사를 펼쳐 딩동댕 아저씨로 잘 알려져 있으며 '사랑은 나비인가봐' '고장난 벽시계' 등을 작곡했다.

국악을 전공한 정미애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2등인 선(善)에 입상한 후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과 인기를 얻었으며 모친이 창녕군 대합면 출신이다.

두 사람은 2년간 군정 주요 시책을 알리고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정미애는 "어머니의 고향인 창녕에 자주 왔다"며 "창녕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 발전을 위해 기꺼이 홍보대사를 맡아준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포늪, 화왕산, 부곡온천 등 천혜의 관광자원은 물론 군정 시책 홍보에 적극 홍보대사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