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

기사승인 2023. 09. 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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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허율희 주무관, 우수 이진·김진호 주무관, 장려 조아라·손준영·오기택·허준표 주무관 선정
0904 함안군,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2023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선정된 공무원들이 조근제 함안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군
경남 함안군은 적극행정 장려와 공직사회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상반기 중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창의적 도전적 정책 추진과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주민중심 민원 또는 갈등을 해결한 공무원 △기타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총 1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실적검증, 1차 실무심사 및 2차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7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최우수'에 산사태 예방업무를 적극 추진한 산림녹지과 허율희 주무관이 선정됐고 '우수'에는 하마를 컨셉으로 하마니 캐릭터를 제작해 환경행정을 적극 홍보한 혁신전략담당관 이진 주무관, 윤달기간 분묘개·이장 증가에 따른 장사시설을 적극 운영한 주민복지과 김진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24시간 악취 감시 무인악취시스템 설치 및 이동식 악취 포집 차량 운영한 환경과 조아라 주무관, 저소득 자활 대상자들 자립 애로 해소를 위해 판매처 확대 및 일자리 발굴 추진 한 복지정책과 손준영 주무관, 군민들에게 초기창업에 필요한 무료상담 및 컨설팅 지원을 위한 창업 상담 운영을 한 기획감사담당관 오기택 주무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 인식 전환을 위해 민관협업을 통한 함안군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문화시설사업소의 허준표 주무관이 선정됐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7명에게 상장을 수여했으며 근무평정 가점 또는 특별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 성과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있다면 적극행정 분위기는 저절로 확산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적극적인 노력이 돋보이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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