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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한국문화관광대전 프랑크푸르트서 개최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한국문화관광대전 프랑크푸르트서 개최

기사승인 2023. 08. 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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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25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로스마르크트광장에서 K-컬처와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독일사무소, 독일 현지 한국 기업, 국내 지자체가 참가해 한국관광 홍보존을 중심으로 K-팝, K-뷰티, K-푸드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부스들을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와 지자체는 한국관광 홍보존에서 한국방문의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한류관광 대표코스 51선, 한국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청와대 관광코스 등 신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남 순천만국가정원과 제주 트레킹 여행 등 지역 관광지와 여행 상품도 소개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에 앞서 '갭이어(Gap Year)' 기간을 갖는 현지 문화를 고려해 국제학생증 전담여행사 및 갭이어 전문 여행사 등과 공동으로 현지 MZ세대를 겨냥한 갭이어 방한 관광 상품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이 주빈국을 맡은 프랑크푸르트 최대 문화 예술 축제 '박물관강변축제'와 연계해 개최된다.

은유리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 지사장은 "독일은 유럽에서 팬데믹 이전에 비해 국제선 항공편 회복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라며 "K-컬처를 중심으로 한류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일인들에게 한국을 여행 목적지로서 집중 조명하여 실질적인 방한으로 연계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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