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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KT클라우드와 전력·에너지 공공분야 ‘맞손’

한전KDN, KT클라우드와 전력·에너지 공공분야 ‘맞손’

기사승인 2023. 07. 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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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등 민간 클라우딩컴퓨팅 제공 사업자와의 파트너십 체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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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KT클라우드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사진 오른쪽부터)김장현 한전KDN사장이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한전KDN
한전KDN은 KT클라우드와 서울 강남구 소재 KT클라우드 본사에서 전력·에너지 공공분야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력그룹사와 에너지 공공분야 재해복구 및 DaaS(Desktop as a Service, 서비스형 데스크톱) 관련 협력 △안정적 클라우드 구축·운영을 위한 기술지원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통합 컨설팅 △신규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영업·마케팅, 상품 공공 인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KDN과 KT클라우드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환경·보안 등 공공 서비스 분야의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및 전력 분야의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수준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는 "공공 클라우드 선도 사업자로서 전력, 에너지 공공분야에서도 안정적 DX(디지털 전환)를 추진하겠다. 한전KDN과 같이 공공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기관과의 협력으로 공공 DX 시장을 지속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클라우드 시장의 선두기업인 KT클라우드와의 업무협약에 기대가 크다"면서 "전력 및 에너지 공공분야의 DX를 선도하고 선진적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 제공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ICT정책을 주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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